민제
-
조선 전기 밀양에서 활동한 문신. 김숙자(金叔滋)[1389~1456]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자배(子培), 호는 강호산인(江湖散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양온령(良醞令) 김광위(金光偉)이고, 할아버지는 사재령(司宰令) 김은유(金恩宥)이다. 아버지는 김관(金琯)이며, 어머니는 소윤 유인귀(兪仁貴)의 딸 인동유씨(仁同兪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한변(韓變)의 딸 곡산한씨(谷山韓...
-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학자. 민구령(閔九齡)[?~?]의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자는 구원(龜遠), 호는 욱재(勖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참의 민근(閔謹)이고, 할아버지는 통덕랑 민제(閔除)이다. 아버지는 민경(閔潁)이고, 아들은 민상(閔祥)이다....
-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조선 전기 학자들. 증조할아버지는 밀양 이참공파의 파조인 이조참의 민근(閔謹), 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민제(閔除)이다. 아버지는 진사 민경(閔熲)이다. 민경의 다섯 아들이 민구령(閔九齡), 민구소(閔九詔),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이다. 민구령의 아들은 민상(閔祥)이고, 민구소의 아들은 민정(閔禎), 민구연의 아들은 민유(閔裕)...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파서리에 있는 개항기 서당. 양정서당(養正書堂)은 괴헌(槐軒) 민영하(閔泳夏)[1869~1910]의 주창으로 ‘자학계(資學契)’의 재물을 이용하여 창건한 여흥민씨(驪興閔氏) 가문의 서당이다. 민영하는 여흥민씨 경상남도 밀양 입향조인 통덕랑 민제(閔除)의 14대손이다. 자손에게 시례(詩禮)의 가업을 계승하기 위하여 ‘자학계’를 창설하고, 양정서당을 창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