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농업 특산품. 밀양시의 기후적 특성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비교적 온화하며 연평균 습도는 연간 69%로 국내의 평균습도에 속한다. 풍속은 연간 초당 1.6m인데, 동계의 계절풍은 북북서 내지 북동풍이 주축을 이루며, 하계의 계절풍은 남동, 남서풍이 재약산과 종남산의 영향으로 극히 적게 나타나고 있는 경향을 보일 뿐 대체로 일반적이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과실 특산품. 밀양 딸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딸기라는 위상을 자랑한다. 1943년 삼랑진금융조합 이사였던 송준생이 일본에서 딸기 모종 10포기를 가져와 자신의 밭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 딸기 재배의 시작이다. 지금은 ‘설향’, ‘금실’, ‘메리퀸’ 등 품종을 개량 생산하여 수출까지 하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안태공원 일대에서 삼랑진딸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던 지역 축제. 삼랑진은 한국 딸기의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삼랑진은 산이 좋고 물이 맑아 딸기의 재배에 적합한 곳이며 오랜 딸기 재배의 역사를 가진 만큼 다양한 딸기 재배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양질의 딸기가 생산되고 있다. 삼랑진 딸기는 1943년 당시 삼랑진금융조합 이사였던 송준생이 일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