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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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명을 중시조로 하고, 경주를 본관으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경주이씨(慶州李氏)의 시조는 신라(新羅)의 육촌(六村)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 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이며, 중시조는 이거명(李居明)[?~?]이다. 경주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경주의 옛 이름이 월성(月城)이므로 월성이씨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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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광주이씨(廣州李氏)는 고려 말에 광주(廣州) 지역에서 생원을 지낸 이당(李唐)을 시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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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변계량과 변옥란, 변중량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과 비각. 밀양 변계량 비각(密陽卞季良碑閣)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었던 변계량(卞季良)[1369~1430]과 변계량의 아버지 변옥란(卞玉鸞)[1322~1395], 변계량의 친형 변중량(卞仲良)[?~1398]의 행적이 담긴 유허비를 보호하고 있는 비각이다. 변씨 삼현 비각(卞氏三賢碑閣)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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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변계량과 변옥란, 변중량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과 비각. 밀양 변계량 비각(密陽卞季良碑閣)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었던 변계량(卞季良)[1369~1430]과 변계량의 아버지 변옥란(卞玉鸞)[1322~1395], 변계량의 친형 변중량(卞仲良)[?~1398]의 행적이 담긴 유허비를 보호하고 있는 비각이다. 변씨 삼현 비각(卞氏三賢碑閣)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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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고적을 시조로 하고 변계량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변씨(卞氏)는 원래 중국 주(周)나라 문왕(文王)의 여섯째 아들 숙진(叔振)이 처음 조(曺)나라에 봉해졌다가 후에 노(魯)나라 변읍(卞邑)에 봉해지자 지명(地名)을 따서 변씨라고 한 것이 시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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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과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읍성. 추화산성(推火山城)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산성으로, 신라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가야와 대치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이다. 밀양의 산성 중 추화산성은 통일신라와 고려시대까지 군사와 행정의 중심지로서 밀양의 치소(治所)가 위치하였던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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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조선 전기의 무신 박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곤 장군 이야기」는 여러 편 채록되었는데, 대부분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무신인 어변당(魚變堂) 박곤(朴棍)[1370~1454] 장군의 입신과 출세에 관한 행적을 담고 있다. 「박곤 장군 이야기」에 수록된 박곤의 입신과 출세는 모두 박곤이 이전에 도와주었던 동물이 은혜에 보답한 결과로 이루어진다. 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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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삼한시대 저수지 중 하나인 수산제. 수산제(守山堤)는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서 양동리까지 동서로 길게 구축되어 있던 인공 수리 시설이다. 낙동강 본류의 범람을 막는 4㎞[10리] 대제(大堤)와, 대제 안쪽에 조성되어 하남읍 수산리·귀명리와 초동면 금포리·검암리 사이 둘레 12㎞[30리]에 이르는 광활한 들판에 물을 대던 관개용 저수지를 아울러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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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리 금호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세심정(洗心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리 금호(琴湖)에 정착한 조경암(釣耕庵) 장문익(蔣文益)[1596~1652]의 아들 회옹(晦翁) 장희적(蔣熙績)[1627~1705]이 은거하며 덕성을 함양하던 별장이다. 당호는 장희적의 별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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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리 금호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세심정(洗心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리 금호(琴湖)에 정착한 조경암(釣耕庵) 장문익(蔣文益)[1596~1652]의 아들 회옹(晦翁) 장희적(蔣熙績)[1627~1705]이 은거하며 덕성을 함양하던 별장이다. 당호는 장희적의 별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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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안엄경(安淹慶)[139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둔옹(遁翁)이다. 광주안씨 밀양 삽포파(鈒浦派) 안창의 4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안정(安鼎)이고, 아버지는 안처선(安處善)이다. 동생은 정암 안완경(安完慶)이며, 아들은 안억수(安憶壽)이다. 사위는 예조정랑 이영서(李永瑞), 좌의정 홍달손(洪達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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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백상(李伯常)[?~?]의 본관은 양성(陽城)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려 삼중대광금오위대장군첨의평리개성윤(三重大匡金吾衛大將軍僉議評理開城尹)을 역임하고 양성군(陽城君)에 봉하여진 이정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광정대부도첨의평리판밀직사사상호군(匡靖大夫都僉議評理判密直司事上護軍)을 역임하고 양성군에 봉하여진 이수방(李守邦)이며, 할아버지는 고려 정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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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밀양 출신의 문신이자 관료. 이신(李申)[?~?]은 재령이씨(載寧李氏)이며, 호는 계은(溪隱)이다. 고려 공민왕(恭愍王)[1330~1374] 때 사재감(司宰監)으로 발령받아 밀양으로 이주한 이일선(李日善)의 아들이다. 이신의 문중은 이신의 호를 따서 계은공파(溪隱公派)라고 칭하나 후손은 끊어졌다. 이신은 고려 후기 이색(李穡)[1328~1396]·정몽주(鄭夢周)[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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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의 건국부터 1863년까지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역사. 조선시대의 밀양은 행정구역상 경상도에 속한 도호부(都護府)로서 부사(府使)가 파견되는 행정 단위였고, 하위 현으로는 수산현(守山縣)과 풍각현(豊角縣)이 있었다. 신라 때는 추화군(推火郡), 밀성군(密城郡) 등으로 불렸고, 고려 때는 밀주자사(密州刺史), 지밀성군사(知密城郡事) 등으로 불리다가 귀화부곡(歸化部曲)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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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추모재(追慕齋)는 아산장씨(牙山蔣氏)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시천조인 장림(蔣霖)[1407~1476]의 시천을 추모하기 위하여 장림의 묘소 아래에 재숙소로 창건하였다. 추모재에는 장림뿐만 아니라 장림의 아들인 장자건(蔣子騫)[1436~?]을 위시한 여러 세대 후손들의 묘소 역시 자리하고 있다. 다만 창건 연대는 문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