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덕암리 중촌에 있는 진양강씨 선조를 위한 재실. 덕암재(德巖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덕암리 중촌에 입촌한 통정(通政) 강연지(姜淵之)[1604~1640] 이하 선영의 묘제를 위하여 진양강씨 후손이 건립한 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