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면 법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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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고자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당산제(堂山祭), 당제(堂祭), 동신제(洞神祭)라고도 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마을 제사이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자연 마을을 단위로 각 지역에서 동제가 진행되었다. 밀양 지역의 동제는 전통사회에서는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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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관습과 지식.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이며, 민중이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 낸 생활양식이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민속은 의식주(衣食住), 세시풍속(歲時風俗), 통과의례(通過儀禮), 민속놀이와 오락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밀양의 특징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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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세거하고 있는 밀양손씨의 집성촌. 밀양손씨(密陽孫氏)는 시조가 서라벌(徐羅伐) 육부촌장(六部村長)의 한 사람인 무산대수촌장(茂山大樹村長) 구례마(俱禮馬)의 원손(遠孫)인 손순(孫順)이다. 손순은 신라 모량리(牟梁里)[현 경상북도 월성군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효행(孝行)이 뛰어나 흥덕왕(興德王) 때 월성군(月城君)에 봉군되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로는 『삼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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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각 지역에 있는 작은도서관. 밀양시 작은도서관은 「밀양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어촌 지역 및 공공 도서관과 원거리에 있는 밀양시 지역 주민들이 생활 터전 가까이에서 책이나 지식 정보를 쉽게 접하고 나눌 수 있도록 설립된 도서관이다. 밀양 관내에는 약 18개의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독서 공간이자 생활 문화 공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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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숭진리(崇眞里)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의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단장면 법흥리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에는 남포동과 임천리가 있다. 남쪽으로는 청학리와 임천리로 이어진다. 북쪽으로 가곡동, 활성동과 접하고 있다. 숭진마을과 금호마을을 비롯하여 가리점마을, 응달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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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노는 놀이. 연날리기는 대나무 가지를 가늘게 잘라 그 위에 종이를 발라 만든 연을 실로 연결한 뒤 바람을 이용해 하늘에 높이 띄우며 노는 놀이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주로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까지 연날리기를 하는데,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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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우곡리(牛谷里)는 밀양시 삼랑진읍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행곡리, 서쪽으로 용전리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만어산을 사이에 두고 단장면 법흥리, 감물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율동리로 이어진다. 자연 마을은 우곡, 염동을 비롯하여 추전, 덕촌, 삼봉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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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대보름은 새해 들어 첫 번째 맞이하는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이다. 달리 상원(上元), 오기일(烏忌日), 원야(元夜), 달도(怛忉) 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대체로 정월대보름으로 불린다. 밀양 지역의 정월대보름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집안과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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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법정동. 활성동(活城洞)은 밀양시 동 지역의 동남단에 있는 법정동이며 행정동은 내일동이다. 동쪽으로 단장면 법흥리, 남쪽으로 삼랑진읍 숭진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에는 산성산을 사이에 두고 가곡동과 경계를 이루며,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용평동과 마주 보고 있다. 북쪽의 산외면 금천리와의 경계에는 단장천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