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역대 8왕조의 시조 위패를 봉안한 조선 후기 건물.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 경내, 영남루 뒤쪽 밀양부(密陽府)의 객사(客舍) 동상헌(東上軒) 공신관(拱辰館)의 부속건물 요선관(邀仙觀)을 바꾸어 천진궁(天眞宮)이라고 한 다음, 단군(檀君)의 영정과 신위를 주향으로 하고 좌측에는 부여(扶餘), 고구려(高句麗), 가락국(駕洛國), 고려(高麗)의 시조 왕들 위패를...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종교인. 윤세복(尹世復)[1881~1960]의 본관은 무송(茂松), 호는 단애(檀崖), 자는 상원(庠元)이며, 본명은 윤세린(尹世麟)이다. 1881년 3월 29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무연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창선(尹昌善)[1901~1972]의 본관은 무송(茂松), 이명은 윤재선(尹在善)이다. 아버지는 만주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 무장 부대인 참의부의 참의장을 지낸 백암(白菴) 윤세용(尹世茸)이고 어머니는 박복택이다. 1901년 1월 22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무연리에서 6남 3녀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윤창선의 삼촌이 대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