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협동조합이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자·농민·중소기업가 등이 자주적으로 결성한 경제적 이익 단체이며, 잉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동조합은 소비조합·생산 조합·금융 조합 등과 같이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결성 또는 조직될 수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업 특산물. 우리나라의 감자 재배 역사는 다른 작물에 비하여 비교적 짧은 편이다. 감자의 전래설은 북방 전래설과 남방 전래설이 있다. 북방 전래설은 만주 간도 지방으로부터 두만강을 건너 전래되었다는 것이고, 남방 전래설은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의 자바섬으로부터 일본을 경유하여 전래되었다는 것이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과실 특산품. 우리나라에서 감이 언제부터 재배되었는지 정확한 기록을 찾기는 어렵지만, 1138년(고려 인종 16)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다. 고려시대에 들여온 중국 원나라의 농서 『농상집요(農桑輯要)』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다. 또한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는 1474년(성종 5)에 중추제(中秋祭)의 제물로 사용하였다고 나와 있다. 『지봉유설(芝峯...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과실 특산품. 밀양 딸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딸기라는 위상을 자랑한다. 1943년 삼랑진금융조합 이사였던 송준생이 일본에서 딸기 모종 10포기를 가져와 자신의 밭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 딸기 재배의 시작이다. 지금은 ‘설향’, ‘금실’, ‘메리퀸’ 등 품종을 개량 생산하여 수출까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