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 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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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미전리는 삼랑진읍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은 용전리로 이어지고 서쪽은 밀양강이 연하여 흐르며 상남면 마산리와 마주 보고 있다. 남쪽으로 삼랑리, 북쪽으로 용성리와 접하고 있다. 대미, 화성, 입성, 대신을 비롯하여 대천, 새터, 중촌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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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고헌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밀양시를 통과한 뒤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강. 밀양강(密陽江)은 밀양시 북단의 상동면 옥산리와 고정리에서 청도천과 동창천에 합류한 후 상동면 금산리와 가곡리를 거쳐 교동, 활성동, 삼문동, 가곡동 등 밀양 시내를 지난 후, 상남면 예림리, 삼랑진읍 임천리, 미전리를 지나 상남면 마산리, 동산리를 거쳐 삼랑진읍 삼랑리에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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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 소작농이 소작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전개한 생존권 확보 투쟁. 1920년대 들어 밀양 지역의 농민들은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소작동맹과 소작인회 결성, 소작인 대회와 진정서 제출 등의 방법으로 지주나 마름을 상대로 소작료 인하 및 소작권 이동 반대 등의 투쟁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