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남정
-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일직손씨 가문의 일제강점기 가옥. 밀양 원서리 손씨고가(密陽院西里孫氏古家)는 1923~1925년 무렵 유남(維南) 손창헌(孫昌憲)[1866~1931]이 건립한 가옥으로, 일명 ‘천석꾼 집’으로 불리며, 남부 지방 민가의 특징을 담고 있는 전통 한옥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다. 2009년 2월 19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56호...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일직손씨 가문의 일제강점기 가옥. 밀양 원서리 손씨고가(密陽院西里孫氏古家)는 1923~1925년 무렵 유남(維南) 손창헌(孫昌憲)[1866~1931]이 건립한 가옥으로, 일명 ‘천석꾼 집’으로 불리며, 남부 지방 민가의 특징을 담고 있는 전통 한옥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다. 2009년 2월 19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56호...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누정. 밀양 혜남정(密陽惠南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손창헌(孫昌憲)[1866~1931]이 1931년 건립한 누정이다. 손창헌은 본관이 일직(一直)이고, 호가 유남(維南)이다. 밀양 입촌조 손관(孫寬)의 17세손이고, 격재(格齋) 손조서(孫肇瑞)의 16세손이다. 밀양 혜남정의 ‘혜남’은 실혜산(實惠山)[828m] 남쪽에...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서리(院西里)는 산내면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삼양리, 남명리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가인리와 이웃하고 있다. 남쪽으로 실혜산을 경계로 단장면과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청도군 운문면과 금천면을 사이에 두고 도 경계가 지난다. 원당과 서촌 2곳의 마을로 이루어졌다....
-
손응을 비조로 하고 손간과 손세경을 중시조로 하며 손관을 입향조로 하는 밀양 지역의 세거 성씨. 일직손씨(一直孫氏)는 안동손씨(安東孫氏)라고도 칭(稱)하며, 비조는 고려 현종 때 중국 송(宋)나라의 난세를 피하여 우리나라에 귀화한 손응(孫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