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파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형성된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계급 사회의 형성을 알려주는 유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3만여 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상남도 지역에도 1,000여 기가 존재하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30여 곳에 가까운 고인돌 혹은 고인돌 떼 유적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