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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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육의 역사와 현황. 조선시대 이전 지역 사회의 공교육[혹은 관학] 기관인 향교와 사교육[혹은 사학] 기관인 서원은 상보적인 교육(敎育) 기능을 담당하였다. 밀양에도 고려시대부터 향교가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려 말기 또는 조선 초기에 세워졌다고 전하는 밀양향교[밀양시 교동 733, 2022년 6월 30일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지정 해제]는 현재까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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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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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언덕. 밀양 오방리 강동구(密陽五方里江東邱)는 흙으로 쌓은 작은 언덕으로 무덤처럼 보인다. ‘강동구’는 ‘강동의 언덕’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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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방리(五方里)는 밀양시 초동면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덕산리와 무안면 성덕리·연상리, 동쪽으로 신월리, 남쪽으로 범평리와 명성리, 서쪽으로 창녕군 부곡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웃마, 양지마, 절골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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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오봉서원(五峰書院)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과 정우당(淨友堂) 조치우(曺致虞)를 제향하는 한편, 지역 유자(儒者)를 양성하고 수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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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오봉서원(五峰書院)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과 정우당(淨友堂) 조치우(曺致虞)를 제향하는 한편, 지역 유자(儒者)를 양성하고 수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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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김해김씨 삼현파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오사재(五思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 함박산(咸朴山) 아래에 있는 김해김씨(金海金氏) 삼현파(三賢派) 후손의 재실이다. 곡천(曲川) 김성구(金成九)[1705~1776]는 파조 김관(金管)의 14세손이고, 탁영 김일손(金馹孫)의 7세손이다. 아버지 우곡(愚谷) 김권장[1684~1730,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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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에 거주한 학자이자 관료. 조광익(曺光益)[1537~1578]의 본관은 창녕이며, 자는 가회(可晦), 호는 죽와(竹窩)·취원당(聚遠堂)이다. 양평공(襄平公) 조익청(曺益淸)의 후손이며, 5대조 조경무(曺敬武)는 무과 출신으로 밀양의 세족인 손빈(孫贇)의 집안에 장가들었다. 고조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3대가 모두 문과에 급제하였다. 고조할아버지 조말손(曺末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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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와 서원. 향교(鄕校)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유학을 교육하고 공자와 사성십철(四聖十哲), 송나라와 우리나라 역대 유현(儒賢)을 제향(祭享)하기 위해 국가가 지방에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