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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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인수(姜人壽)[1900~1992]는 밀양군 부내면 남부리[현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254]에서 1900년 12월 29일 강양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강팔수(姜八壽)이며, 이명으로 강양검(姜楊儉)이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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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개신교(改新敎)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기원한 그리스도교의 한 지파로 16세기 종교개혁 때 성립되었다. 개신교는 인간의 행위가 아닌 믿음을 통한 구원을 중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인류에 대한 보편적 사랑의 실천을 중시한다. 16세기 이후로 그리스도교의 대표적 지파가 된다. 18세기 이후로 아시아 등으로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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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인덕(高仁德)[1887~1926]은 1887년 11월 3일 고삼종(高三鍾) 목사의 둘째 아들로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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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45년까지 시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역사. 밀양군은 경상남도 북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조선시대 밀양도호부(密陽都護府)였으나 1895년 지방관제 개정으로 대구부 밀양군이 되었다. 1896년 경상남도 밀양군으로 되었고, 1906년 월경지 정리에 따라 비입지(飛入地)인 고미면이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일제의 부제(府制) 실시에 따라 밀양군은 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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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대지(金大池)[1891~1942]의 호는 일봉(一峰) 이다. 1891년 10월 7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아버지 김경수(金景守)와 어머니 정라(丁羅)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아내는 부호 박노인의 큰딸 박선이이며, 4남 2녀의 자식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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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병환(金鉼煥)[1889~1947]은 1989년 2월 19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백미소매상을 운영하였고, 1919년 3월 밀양면의 독립 만세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윤치형(尹致衡)이 앞장서서 만든 ‘조선독립만세’ 깃발과 태극기 수십 매를 자신의 상점에 보관하도록 하였다. 만세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되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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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윤(金相潤)[1897~1927]은 아버지 김태영(金泰永)과 어머니 밀양박씨 박인영(朴仁永) 사이의 3남 2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897년 9월 12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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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이(金尙伊)[1898~1947]는 1898년 1월 2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서 김명선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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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국회의원. 김성수(金聖壽)[1900~1969]의 호는 지강(芝江)이다. 일명 김주열(金朱烈)이라고도 하였고, 채천민(菜天民)이라는 이명도 사용하였다. 1900년 7월 13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아버지 김응삼과 어머니 엄달초의 2남 2녀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1953년 최차자와 결혼하였고,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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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봉(金元鳳)[1898~1958]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약산(若山)이다. 1898년 3월 14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아버지 김주익(金周益)과 어머니 이경념(李京念)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이경념은 김원봉이 네 살 되던 해 동생 김경봉을 낳다가 사망하였다. 아버지 김주익은 천연이(千蓮伊)와 재혼하여 8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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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의 식민 지배에 저항한 경상남도 밀양 지역민들의 항일운동. 일제강점기 밀양 지역사회에서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극복하고 민족 자주성을 회복하며, 사회·경제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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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역대 8왕조의 시조 위패를 봉안한 조선 후기 건물.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 경내, 영남루 뒤쪽 밀양부(密陽府)의 객사(客舍) 동상헌(東上軒) 공신관(拱辰館)의 부속건물 요선관(邀仙觀)을 바꾸어 천진궁(天眞宮)이라고 한 다음, 단군(檀君)의 영정과 신위를 주향으로 하고 좌측에는 부여(扶餘), 고구려(高句麗), 가락국(駕洛國), 고려(高麗)의 시조 왕들 위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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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근대 학교 설립과 근대 교육 증진으로 국권 회복을 도모한 민족 운동. 개항기·일제강점기의 자강 운동은 자본주의적 근대화 실현을 위한 식산흥업과 함께 또 다른 축인 ‘근대 교육 증진’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근대 학교의 건학 이념은 애국심 고양, 인재 양성, 민지 개발, 문명 발달, 국권 회복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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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12월 27일 의열단원 최수봉이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여 일본 경찰에 부상을 입히고 시설을 파괴한 사건. 1920년 12월 27일 의열단원 최수봉은 밀양경찰서에 두 차례의 폭탄을 투척하여, 일본 경찰에게 부상을 입히고 경찰서의 집기를 파손하였다. 1920년 초부터 잇따른 의열단의 암살 파괴 투쟁의 일환인 의거였다. 밀양경찰서 폭탄투척의거를 주도한 것은 최수봉, 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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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밀양교회(密陽敎會)는 뿌리 깊은 신앙과 뜨거운 선교 정신, 지역과 민족을 사랑하는 구국 구원의 교회로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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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독립운동 기념관. 밀양독립운동기념관은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킬 목적으로 건립한 기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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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밀양 지역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연구와 교육 활동을 하기 위한 연구 기관.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密陽獨立運動史硏究所)는 국가보훈처 지정 사단법인이다.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는 국권 상실 이후 암울하였던 시대에 영남에서 최초로 봉기한 3·13 만세운동 등 밀양 지역 독립운동사와 항일 투쟁의 선봉에 섰던 의열단을 비롯하여 조선민족혁명당, 조선의용대, 대한민국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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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시립 박물관. 밀양시립박물관(密陽市立博物館)은 낙동강 유역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고, 밀양 지역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 전시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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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의열을 주제로 한 기념관. 밀양의열기념관(密陽義烈記念館)은 2018년 3월 개관한 전국 최초의 의열 기념관이다. 항일 무장 독립 투쟁을 이끈 의열단의 독립운동사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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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청년운동을 전개한 사회단체들의 연합체. 밀양청년연맹은 일제강점기 밀양 청년운동의 연합 기관으로, 밀양 읍내 청년운동을 넘어 군 전체를 아우르는 대중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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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10년까지 개항기 동안 국권 수호와 근대적 변화를 위하여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벌인 운동. 개항 이후 일제의 조선 침략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밀양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은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면서부터였다. 개항장·개시장에 거점을 두었던 일본인들은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자 철도를 따라 내륙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였는데, 밀양 역시 일본인들의 주요한 진출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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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3일 전홍표의 지도 하에 윤세주 등이 주도하여 밀양 읍내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윤세주와 윤치형은 고종의 장례에 참가하기 위하여 상경하였다가 3·1운동을 목격하고 밀양으로 내려와 동화학교 교장 전홍표를 찾아가 밀양에서의 시위를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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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일민(孫逸民)[1884~1940]의 본관은 일직(一直), 호는 회당(晦堂)이며, 다른 이름은 손일민(孫一民)·손기정(孫基鼎)·손기정(孫基禎)이다. 1884년 8월 15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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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었던 신간회 지회. 신간회 밀양지회는 신간회에 대한 지지와 후원을 표명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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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 체제에 저항하면서 민족의 독립을 추구하기 위하여 벌인 운동. 갑오개혁 이후 근대교육의 보급을 바탕으로 시작된 반외세 근대 국가 수립 운동은 을사조약과 한일신협약을 거치면서 항일 의병 운동과 국채보상운동, 교남교육회 참가 등 계몽운동으로 계승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배경으로 밀양 지역에서는 1910년대 비밀결사 일합사를 결성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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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의 역사. 밀양에는 지금부터 대략 2만 년 전의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본다. 밀양의 구석기 사회의 존재는 가지산 계곡의 단장면 고례리(古禮里) 유적지[밀양 고례리 사화동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와 격지 등의 유물을 통하여 알 수 있다. 밀양의 인접 지역에서 청동기 유적이 발굴되는 것으로 보아 청동기시대에도 사람이 살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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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세주(尹世胄)[1901~1942]의 호는 석정(石正, 石井, 石亭) 또는 석생(石生), 석전(石田)이고 이명은 윤소룡(尹小龍), 윤소용(尹小用)이다. 윤세주는 1901년 6월 24일 경상남도 밀양군 부내면 노하리[현재 밀양시 내이동]에서 아버지 윤희규(尹熺奎)와 어머니 김경이(金卿伊) 부부 사이의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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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윤세주가 태어난 집터. 윤세주(尹世胄)는 1900년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생가 자택이 언제 건립되었고, 윤세주의 일가가 언제부터 거주하게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윤세주의 8대조인 윤이빙이 세거지인 전라도 무창에서 밀양현[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으로 이거한 17세기 후반 이후의 어느 시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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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치형(尹致衡)[1893~1970]의 본관은 무송(茂松)이며, 호는 유암(維岩, 維巖)이다. 이명으로 윤추암(尹推岩)이라 하였고, 중국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김시화(金時化)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893년 9월 10일 밀양군 부내면 노하리[현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밀양공립보통학교 제1회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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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한 의열투쟁 단체.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김원봉, 윤세주, 김상윤 등 밀양 출신 인사들은 만주의 지린[길림(吉林)]에서 민족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맹세를 하며 의열단을 발족하였다. 의열단은 김원봉을 의백, 즉 단장으로 추대하고 조선 독립과 세계 평등을 위하여 조선 총독 이하 고관 등을 ‘7가살(可殺)’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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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철(李丙喆, 李炳哲)[1887~1925]은 1887년 5월 2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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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호(李倂湖, 李丙浩)[1896~1978]는 1896년 6월 16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아버지 이직수(李直秀)와 어머니 진남열 사이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 이병철(李丙喆), 아우 이병태(李丙泰) 등 형제 모두가 독립운동에 많은 도움을 준 독립운동가 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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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장수(李章守)[1897~1960]는 1897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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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 22일 일제 강점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전까지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역사. 1914년 일제는 부군 행정구역 개편, 부제(府制) 실시 등 대대적인 지방제도 개혁을 단행하였다. 이에 따라 밀양군은 부내면(府內面) 등 13개 면으로 재편되었다. 1918년 부내면은 밀양면(密陽面)으로, 천화산내면(穿火山內面)은 산내면(山內面)으로, 천화산외면(穿火山外面)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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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응을 비조로 하고 손간과 손세경을 중시조로 하며 손관을 입향조로 하는 밀양 지역의 세거 성씨. 일직손씨(一直孫氏)는 안동손씨(安東孫氏)라고도 칭(稱)하며, 비조는 고려 현종 때 중국 송(宋)나라의 난세를 피하여 우리나라에 귀화한 손응(孫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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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행하여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삼한시대 이전부터 종교 활동이 전개되어 왔으며, 삼국시대에 전래된 불교와 고려시대 널리 퍼진 유교, 개항기에 유입된 천주교와 기독교가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여러 신종교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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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밀양 지역 청년 단체들이 벌인 민족운동. 1925년 11월 23일 밀양군 내 6개 단체가 참여한 청년 단체 연합회인 밀양청년연맹이 결성되었다. 밀양청년연맹은 1927년 4월 이후 발생한 국농소 소작쟁의에 밀양청년연맹 집행위원인 정광호를 매개로 관여하였으나, 소작인 사이의 분쟁으로 복잡하게 전개된 쟁의를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는 한계를 노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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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수봉(崔壽鳳)[1894~1921]의 자는 수봉(壽鳳)이고, 호적상의 이름은 최경학(崔敬鶴)이다. 최수봉은 1894년 3월 3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마산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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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봉근(韓鳳根)[1894~1927]의 아호는 금산(錦山)이다. 1894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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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봉인(韓鳳仁)[1898~1968]은 1898년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태어났다. 만주에서 수학하고 의열단을 조직하여 활약하였으며, 경북의열단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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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상규(黃尙奎)의 본관은 창원(昌原), 아호는 백민(白民)이다. 별명이 관운장(關雲長)이었으며, 만주에서는 허택(許鐸)·허옥(許鈺)이라는 가명도 썼다. 황상규는 아버지 황문옥(黃文玉)과 어머니 허경순(許敬順)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의열단(義烈團) 단장이었던 김원봉(金元鳳)의 고모부이다. 1891년 4월 19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