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농협과 맛나향고추 작목회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무안은 1966년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고추 재배를 시작하여 고소득을 올렸다. 이에 많은 지역민이 고추 재배를 확대하여 1년간 186㏊의 면적에서 1만여 톤의 고추를 생산하는 고추의 주산지가 되었다. 무안맛나향고추는 2002년에 상표를 출현하고 2004년 1월 6일에 맛나향이란 상표를 등록하였다. 무안맛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