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소속 지부.

[개설]

국제청년회의소는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발족된 청년 단체에서 유래하였으며 ‘지도 역량 개발, 지역 사회 개발, 국제 우호 증진’이라는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범세계적 지도력 개발 단체이다.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지역 사회 활동을 통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며 세계 회원 국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1952년 평택청년애향사업회로 출범하였으며, 1954년 4월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I]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설립 목적]

밀양청년회의소(密陽靑年會意所)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 회원들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간의 이해와 우호를 증진시켜 인류의 번영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청년회의소의 신조에 입각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7년 7월 24일 김성관 외 13명이 밀양청년회의소 창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한 뒤 1967년 8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1967년 9월 24일 제5회 한국청년회의소 이사회에서 21번째로 인준을 받은 밀양청년회의소가 출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밀양청년회의소는 밀양 시민 신년 교례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서막식, 경상남도 초·중학생 미술 실기 대회, 장학 사업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2년 현재 밀양청년회의소 회장은 한경민이고 조직은 회장 산하 사무국장, 이사 2명, 사무처장과 상임 부회장, 내무 부회장, 외무 부회장, 경남지구 JC 특우회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1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하여 물품 나눔을 실시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밀양청년회의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하여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