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산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와 안성면 덕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지형이 풍수지리상 보검장갑(寶劍藏匣) 형이라 하여 ‘검령(劍嶺)’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껌령이라고도 부른다. 검령[970m]은 무주군 설천면 방향에서는 완경사를 이루지만 안성면 방면에서는 급경사를 이룬다. 북서쪽의 두문산(斗文山)[1,051m]과 남동쪽의 향적봉(香積峰)[1,614m]의 중간 지점...
-
전라북도 무주군의 산업 분야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숙박, 오락 등을 제공하는 산업. 전라북도 무주군은 지역 내 관광 자원을 연계하고 5개 도가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감안하는 거점별 관광 개발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를 전략으로 해서 ‘매력 있는 관광 도시 육성, 태권도로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도약, 화합과 소득의 축제 육성, 도시민이 찾아오는 마...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목리(槐木里)는 가장 큰 마을인 괴목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마을에 괴목[느티나무]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삼괴(三槐) 장지현(張智賢)의 후손들이 괴목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 지역에 있는 괴목, 치목, 상조, 하조, 중리 일부를 합하고...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선이 거문고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뜯는 형국이라 하여 ‘금평(琴坪)’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에 속하였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 이안면(二安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궁대(弓垈)·상두(上斗)·두문(斗文)·안기(安基)·도촌(島村)·금평·장구(長久)와 상곡...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사산리 경계에 있는 산. 노고봉(老姑峯)[498m]은 남쪽으로 탕건 바위, 두문산(斗文山)[1,051m], 향적봉(香積峰)[1,614m]으로 연결되는 산줄기의 북쪽 지역에 해당한다. 남북 방향으로 분수계를 이루는데 동쪽은 소퇴천, 서쪽으로는 적상천(赤裳川)의 분수계 역할을 하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와 적상면 사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노전봉(蘆田峰)[572m]은 동쪽으로 두문산(斗文山)과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안성재를 지나 어둔산(魚屯山)과 봉화산(烽火山)으로 연결된다. 북쪽의 소퇴천과 남쪽의 사전천(沙田川)의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3', 동경 127° 41' 지점이다. 남쪽의 무주군 안성면 금...
-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서 볼 수 있는 산과 하천이 만들어 낸 다양한 하천 지형.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서 산과 하천이 만나 만들어 낸 신비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무주군 설천면의 무주 구천동과 안성면의 칠연 계곡이다. 덕유산국립공원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 경상남도의 거창군과 함양군 지역에 걸쳐 있는 면적 219㎢의 국립...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산. 덕이 많아 넉넉한 산, 큰 산이라는 의미에서 덕유산(德裕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덕유산은 주봉인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남쪽의 남덕유산[1,507m]까지 15㎞의 주 능선을 중심으로 많은 봉우리를 포함하고 있는 산체이다. 향적봉은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1', 동경 127° 45' 지점이다. 향적봉의...
-
전라북도 무주군을 중심으로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및 함양군에 있는 국립 공원. 옛날부터 덕유산(德裕山)을 광여산, 여산 등으로 불렀으며 향적봉(香積峯)의 동쪽에는 백련사(白蓮寺)가 있고 그 아래쪽의 구천동 계곡과 남쪽으로는 칠연 계곡을 이루어 빼어난 절경을 품에 안고 있는 산이다. 덕유산은 삼국 시대부터 많은 사찰들이 있어서 불교도들의 수도 요람으로 유명하였고 임진왜...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와 안성면 금평리, 적상면 괴목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두문산(斗文山)[1,051m]은 북동쪽으로는 성지산(聖芝山)[992m]과 연결되고 북서쪽으로는 적상산(赤裳山)[1,034m]으로 연결되며, 서쪽으로는 봉화산(烽火山)[885m], 동쪽으로는 향적봉(香積峰)[1,614m]과 연결된다. 무주군 설천면 방향은 완경사를 이루지만 나머지...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석회 동굴. 석회 동굴의 성인론에는 데이비스(Davis)의 2단계 윤회 이론과 말로트(Malott)의 유로 복류 이론의 2가지 유형이 있는데, 2가지 유형 모두 동굴 생성의 기본적인 영력으로 지하수의 작용을 들고 있다. 석회 동굴은 주로 다음과 같은 3단계의 형성 과정을 거쳐 복합적인 동굴 지형계로 진화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
전라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군.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127°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 거리는 34.9㎞, 남북 간 거리는 31.0㎞로 동서 간이 약간 긴 형태이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동고서저형과 남고북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은 남부의 산줄기를 중심으로 북부의 남대천(南大川) 유역과 남부의 구량천...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와 청량리, 소천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산이 높아 항상 구름에 덮여 있다고 해서 백운산(白雲山)이라고 불리었으며 함박산, 깃대봉이라고도 부른다. 덕유산의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북쪽 방향으로 뻗어 두문산(斗文山), 금해산, 성지산, 청량산[1,122m]을 거쳐 백운산[981m]에 이른다. 백운산은 산줄기...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에서 오래전부터 하던 불꽃놀이가 복원되어 마을을 넘어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이야기. 두문마을은 남덕유산 줄기에서 뻗어 나온 두문산(斗文山) 언덕에 포근하게 위치한다. 두문(斗文)은 ‘말글’이라는 뜻을 가진 ‘말그리’ 또는 ‘말거리’ 등으로 불리어 왔다. 옛적부터 집집마다 글 읽는 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고, 문장이 뛰어난...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전리(沙田里)는 모래땅이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모래터’로도 불렸다. 1674년(현종 15) 무주현(茂朱縣)이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로 승격될 때 상곡면에 구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안면과 이안면, 상곡면 일부와 유가면 일부가 통폐합되어 무주군 안성면으로 구획될 때 안성면에 편입되고, 사교(沙郊)...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교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전리 사교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 뒷산 소나무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사전리 사교 산신제는 마을 뒷동산 소나무에서 모셨으나 1990년 무렵에 없어졌다. 그리고 마을 입구에 마을의 수...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교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은 새마을 운동 때...
-
전라북도 무주군에 분포하는 주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무주군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과 남고북저(南高北低)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백두 대간]의 일부를 이루는 삼도봉[1,177m]에서 삿갓봉[1,418m] 사이의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해발 고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당산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무주군 적상면은 조선 시대 유가면(柳加面)과 상곡면(裳谷面)이 합친 것인데, 상곡천(裳谷川)은 옛 상곡면 지역을 따라 흐르는 하천이다. 그러므로 ‘상곡천’ 이름도 옛 면 이름에서 유래된 것인데 상당히 오래전부터 불렀던 것으로 짐작된다.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남...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설천면 두길리 경계에 있는 산. 성지산(聖芝山)[992m]은 북쪽으로 무주군 설천면의 깃대봉[1,055m]과 백운산[1,010m]으로 연결되며, 남쪽으로 금해산, 두문산[1,051m], 덕유산 향적봉[1,614m], 서쪽으로는 대호산[529m]으로 연결된다. 남북 방향으로는 산마루로 연결되어, 동쪽의 물은 무주군 설천면 원당천(...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설천면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에 있는 곳이어서 심곡리(深谷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횡천소(橫川所) 지역으로 금산군(錦山郡)의 속현이었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군 조례 개정으로 심곡 2리[배방리]에...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에 형성된 분지. 안성 분지는 사면이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모든 하천이 서쪽의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로 모여 대고개와 노루 고개 사이의 계곡을 지나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로 유출된다. 즉, 안성 분지의 모든 물은 서쪽인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로 모여 진도리를 통해 서쪽으로 흐른다. 무주군 안성면의 8개 법정리 중에서 남쪽의 공진리를...
-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무주군의 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동쪽은 두문산[1,051m], 덕유산[1,614m] 등을 경계로 설천면·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으로 진안군 동향면, 남쪽은 장수군 계북면, 북쪽은 조두치[590m] 등을 경계로 적상면과 인접한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지역으로 안성소(安城所)가 있어 ‘안성(安城)’이라고 하였다는 설과, 덕유산의 품에...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와 적상면 삼가리 경계에 있는 산. 어둔산(魚屯山)[679m]은 서북쪽의 봉화산(烽火山)[884m]과 동북쪽의 탕건 바위, 노고봉으로 연결되며, 안성치를 넘어 동쪽의 두문산(斗文山)[1,051m]으로 연결된다. 어둔산의 서쪽에는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과 안성면 사전리를 연결하는 어각치가 있고, 동쪽에는 적상면 삼가리와 안성면 사전리를...
-
전라북도 무주군의 위치, 산지, 하천, 토양, 지질, 기후 등의 자연 환경.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0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의 거리는 34.9㎞, 남북 간의 거리는 31.0㎞이다. 무주군의 중앙 지점인 적상면 괴목리[동경 127° 42′ 59″, 북위 35° 55′ 41″]를 중심으로 가장 동쪽 지점은...
-
전라북도 무주군의 위치, 산지, 하천, 토양, 지질, 기후 등의 자연 환경.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0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의 거리는 34.9㎞, 남북 간의 거리는 31.0㎞이다. 무주군의 중앙 지점인 적상면 괴목리[동경 127° 42′ 59″, 북위 35° 55′ 41″]를 중심으로 가장 동쪽 지점은...
-
자연 조건의 특성을 이해하여 그 시대의 필요에 따라 활용하는 인간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 적상산. 적상산의 고위 평탄면과 절벽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지형적 조건을 적절하게 활용한 것이 무주 적상산성과 무주 양수 발전소이다. 적상산(赤裳山)[1,029m]의 대표적인 지리적 특징은 사면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주변 지역과 상대적인 고도차가 크다는 점과...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북창리 경계에 있는 산. 붉은색 암석으로 절벽을 이루는 모습이 마치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데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상산(裳山), 상성산(裳城山), 산성산(山城山)이라고도 부른다. 적상산[1,034m]은 남쪽의 덕유산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북쪽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하나로,...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죽천 삼거리와 무주읍 당산리 당산 삼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는 지방 자치 단체마다 주요 번호가 있는데, 전라북도는 700번대를 사용해 ‘제727호선’으로 명명되었다. 무주군 안성면과 무주읍을 연결하여 안성~무주선이라고도 불린다. 총연장 25.6㎞로 전 구간이 2차로이며, 무주군 내부만을 연결한다. 포장도 17.64㎞,...
-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산지와 하천 및 평야. 무주군의 지형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과 남고북저(南高北低)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백두대간]의 일부를 이루는 삼도봉[1,177m]에서 삿갓봉[1,418m] 사이의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해발 고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백암봉...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와 괴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의 치목 마을에 위치한다고 해서 ‘치목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치목재[540m]는 북쪽으로 적상산(赤裳山)[1,034m], 남쪽으로는 단지봉[769m]과 두문산(斗文山)[1,051m]을 연결하는 산줄기의 중간 부분이다. 남북으로 산줄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동쪽의 무주...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다리. 하조 마을의 명칭을 따라 하조1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조 마을은 구천동 배방 마을로 넘어 다니던 치마재 아랫마을로 재가 너무 가파르고 높아 나는 새들도 쉬어야만 넘을 수 있었다고 하여 새재[鳥嶺]라는 지명이 붙은 상조(上鳥)의 아랫마을이라서 ‘아랫새재’라는 뜻으로 ‘하조(下鳥)’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2년 기준...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다리. 하조 마을에 자리하고 있어 ‘하조’라는 명칭을 따라 이름 붙여졌으며, 인근에 하조 1교가 있어서 구분하기 위해 하조 2교라고 하였다. 하조 마을은 구천동 배방 마을로 넘어 다니던 치마재 아랫마을로 본래 새재[鳥嶺]로 부르던 상조(上鳥)의 아랫마을이라서 ‘아랫새재’라는 뜻으로 ‘하조(下鳥)’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
-
전라북도 무주군 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무주 지역의 하천은 모두 금강(錦江) 수계에 속한다.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의 신무산(神舞山)에서 발원하여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를 관류하고 군산에서 황해로 유입되는 강이다. 무주군 내 하천은 대부분 북쪽~북서쪽 방향의 지질 구조선을 따라 흐르는 경향을 보이며 남대천(南大川)과...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와 설천면 심곡리의 경계를 이루는 덕유산 최고봉. 향적봉(香積峰)은 불교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향적봉[1,614m]은 덕유산의 최고봉으로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와 설천면 심곡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쪽으로는 설천봉, 만선봉, 두문산(斗文山), 금해산, 성지산(聖芝山), 청량산, 백운산으로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중봉, 무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