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와 장기리를 흐르는 하천. ‘명천(明川)’이라는 이름은 상류의 무주군 안성면의 행정리인 명천리에서 비롯되었다. 명천리는 덕유산 국립 공원에 속한 명천 계곡(明川溪谷)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있다. 과거에는 냇물이 운다 하여, 지금은 냇물이 맑다 하여 ‘명천리’라 부른다고 한다. 명천리는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무주군 일안면(一安面)의 방리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맑고 깨끗한 개울과 이름 모를 산새들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곳이라 하여 옛 선인들은 ‘명천(鳴川)’이라 불렀는데, 1914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로 편입되면서 깨끗한 냇물이라는 뜻의 ‘명천(明川)’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물숲마을’이란 깨끗한 물과 숲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명천마을은 1592년(선조...
1945년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주군은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과 6·25 전쟁, 전쟁의 상흔을 딛고 이루어 낸 경제 발전 등 한국 사회의 성장 및 발전과 그 궤적을 함께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를 23부(府), 331군(郡)으로 개편함에 따라 무주 지역을 관할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