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삼 삼기를 할 때 부르던 노동요. 「삼 삼는 소리」는 여성들이 삼 삼는 일을 하면서 부르는 길쌈 노동요이자 부요이다. 삼실을 만들 때는 먼저 대마를 베어 잎을 따낸 후 그것을 솥에 삶는다. 삶은 대마 껍질에서 삼실을 하나씩 뽑아 올린 다음 그것을 한 올씩 이어 긴 삼실을 만들어내는 일은 매우 고된 노동이었다. 여성들은 노동의 피로를...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소년과 효자촌」은 가난한 집의 한 효자가 초겨울에 호랑이의 도움을 받아 두릅을 구해 어머니의 병을 낫게 했다는 효행담이자, 이러한 효자의 효행 때문에 마을의 이름도 ‘효자촌’이라고 불렸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소년과 효자촌」은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장님 총각과 앉은뱅이 처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님 총각과 앉은뱅이 처녀」는 서로의 도움으로 신체적 장애를 해소하며 이웃 마을 구경을 떠난 처녀 총각이 우연히 불한당을 만나 봉변을 당하지만, 황금 막대기를 얻게 되는 과정에서 장님 총각은 눈을 뜰 수 있게 되었고, 앉은뱅이 처녀는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었다는 신이담이...
-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공공건축 및 건축물. 공공건축은 사전적 의미로 공공성과 공용성을 갖는 건축물을 뜻한다. 대체로 관공서나 공공 단체가 운영하지만 민간에서 운영하는 것도 있다. 전라북도 무주의 공공건축은 이전에도 지속되어 왔지만 뚜렷한 특징을 보이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1996년 건축가 정기용(鄭寄鎔)이 무주 여행을 인연으로 ‘무주 공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공공건...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정리(公正里)의 봉산 마을은 ‘벌통말’이라고도 불리는데, 마을 뒷산의 형세가 벌통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탄 마을은 마을의 토질이 모래밭으로 되어 있어 ‘모래 여울[사시랏]’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덕유산 서록(西麓)에 위치한 공정리는 특수 행정 기관인 안성소(安城所)가 설치되었던...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진리(貢進里)는 고려 때의 명신인 김신(金侁)의 고향으로, 김신이 왕의 추천[貢]을 받아 원나라에 나아가[進] 큰 벼슬을 얻었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일설에는 국가에서 김신에게 땅을 내려주고 지방민이 국가에 바칠 공물(貢物)을 그 후손들에게 바치게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도 한다. 김신은 고려 고종...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공진리 고인돌1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서남쪽 끝 공진리 주고 마을 북서쪽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앞에 공진리가 있고 그 사이로는 남북으로 국도 제19호선이 지나간다.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2㎞ 가면 지방도 제635호선과 분기되는 삼거리가 있고, 지방도...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공진리 고인돌2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무주 안성 CC 서남쪽 끝 공진리 주고 마을 주고 경로당 인근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앞에 공진리가 있고, 그 사이로는 남북으로 국도 제19호선이 지나간다.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2㎞ 가면 지방도 제635호선과 분기되는 삼거리가...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설천면을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한반도 남서부 끝자락인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서 중부 내륙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을 연결하는 남서~북동 방향의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대고개를 지나 무주군의 남서부인 안성면 진도리에서 북동진하며 적상면, 설천면의 덕유산 국립 공원을 가로지른다...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무주읍을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남해군 해안[미조면]을 기점으로 섬진강 연안 지역[경상남도 하동군, 전라남도 구례군]을 거쳐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을 따라 한반도의 중앙 내륙 지역[전라남도 남원시·장수군·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옥천군·보은군·청주시·괴산군]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한 다음...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예비 귀농인 임시 거주 공간. 귀농인의 집은 전라북도 무주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의 거주 공간 확보와 농촌 실습 공간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무주군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설립, 운영되기 시작했다. 총 4동 중 2동은 2015년에 운영을 시작했고, 나머지 2동은 2016년에 군 시설물인 보건소...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선이 거문고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뜯는 형국이라 하여 ‘금평(琴坪)’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에 속하였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 이안면(二安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궁대(弓垈)·상두(上斗)·두문(斗文)·안기(安基)·도촌(島村)·금평·장구(長久)와 상곡...
-
고려 후기 무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진례(進禮)[금산(錦山)]. 장인은 낭장을 지낸 왕연(王涓)이다. 김신(金侁)은 진례현(進禮縣)[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출생하였다. 원(元)에서 요양행성 참정(遼陽行省參政)을 지냈다. 1305년(충렬왕 31) 원나라에서 벼슬을 하여 고려에 공을 세웠다고 하여 출신지인 진례현을 금주(錦州)로 승격시켰다. 일찍이 어머니가 왜적에게...
-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서 볼 수 있는 산과 하천이 만들어 낸 다양한 하천 지형.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서 산과 하천이 만나 만들어 낸 신비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무주군 설천면의 무주 구천동과 안성면의 칠연 계곡이다. 덕유산국립공원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 경상남도의 거창군과 함양군 지역에 걸쳐 있는 면적 219㎢의 국립...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유산의 ‘덕’ 자를 따서 ‘덕산(德山)’이라 불렸다고 전한다. 본래는 금산군에 속한 지역으로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 이안면에 편제되었다. 1914년 덕곡(德谷) 마을·수락(水落)[후에 수락(壽落)으로 바뀜] 마을·정천(井川) 마을·상산(上山) 마을과 함께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로 개설하였다. 덕...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덕산리 유물산포지(德山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동쪽에 자리한 덕산리 일대의 상산 마을과 수락 마을, 덕곡 마을 주변의 구릉과 경작지에 위치한다. 덕산리 유물산포지1은 상산 마을의 남동쪽 경작지에 자리하며, 덕산리 유물산포지2와 덕산리 유물산포지3은 상산 마을에서 동쪽으로 2.8㎞...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입체 교차로. 통영 대전 고속 도로는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영남권과 전라북도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고, 덕유산 국립 공원에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덕유산나들목을 건립하였다. 덕유산나들목이 속한 통영 대전 고속 도로와 함께 1996년 11월에...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생산된 생마를 갈아 밀가루와 함께 반죽하여 얇게 썰어 만든 국수. 가루 반죽을 '어떤 기구로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서 국수를 만들 때의 표현 방식이 각각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수를 뺀다' 또는 '누른다[押]'고 하고, 일본에서 '국수를 썬다[切]' 또는 '뺀다[伸]'고 하고, 중국에서는 '국수를 친다[拉]'고 한다. 국수는 원래 반죽을...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등 무주군 일대에서 재배하는 백합목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식물의 뿌리. 천마[Gastrodia elata]는 잔뿌리가 없어 '하늘에서 떨어진 마'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잎과 뿌리가 없어 자가 영양을 취하지 못하고, 공생균인 담자류에 속하는 뽕나무버섯균에 영양을 의존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건강 식품 제조업체.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농업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공통 출하 및 가공 수출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설립하였다. 2001년 3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안성 농공 단지에 천마를 가공한 식품류를 생산 판매...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매년 개최하는 주민 화합 한마당 및 지역 축제. 천마(天麻)는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잔뿌리가 없어 버섯 균사로부터 영양분을 공급 받아 성장한다. 특히 천마는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면 바로 죽기 때문에 100%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다. 일반 마와는 확실히 구별되는 천마는 전국 재배량의 61%가 무주에서 생산된다. 천마 환, 천마...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전리(沙田里)는 모래땅이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모래터’로도 불렸다. 1674년(현종 15) 무주현(茂朱縣)이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로 승격될 때 상곡면에 구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안면과 이안면, 상곡면 일부와 유가면 일부가 통폐합되어 무주군 안성면으로 구획될 때 안성면에 편입되고, 사교(沙郊)...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사전리 유물산포지(沙田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동쪽에 인접한 사전리의 사전 마을과 상천 마을, 사교 마을 일대 구릉과 경작지에 분포한다. 사전리 유물산포지1은 상천 마을과 사교 마을 사이의 구릉 지대에 넓게 분포하며, 사전리 유물산포지2는 상천 마을의 서쪽에 자리한 경작지에...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안성 공소는 1985년 7월 11일 공소 첫 미사를 보면서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그러나 이미 1983년에 이태섭[바르나바]·김태수[베드로]·김순묘[세실리아] 3세대 가족이 이태섭의 집에서 공소 예절을 하고 있었다. 당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 일대에는 지역 여건상 안주하여 생활하는 주민보다 타 지역으로 진출하...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에 형성된 분지. 안성 분지는 사면이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모든 하천이 서쪽의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로 모여 대고개와 노루 고개 사이의 계곡을 지나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로 유출된다. 즉, 안성 분지의 모든 물은 서쪽인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로 모여 진도리를 통해 서쪽으로 흐른다. 무주군 안성면의 8개 법정리 중에서 남쪽의 공진리를...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안성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의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안성교회는 1952년 11월 4일 안성 이목 교회에서 분립되어 92.4㎡ 규모의 목조 건물로 시작되었다. 당시 이목리가 광대한 마을이었으나 현 안성 지역이 5개 면 장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안성교회가 개척되었다....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안성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의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안성교회는 1952년 11월 4일 안성 이목 교회에서 분립되어 92.4㎡ 규모의 목조 건물로 시작되었다. 당시 이목리가 광대한 마을이었으나 현 안성 지역이 5개 면 장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안성교회가 개척되었다....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수령 약 300~500년의 느티나무 3그루. 무주군 안성면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Zelkova serrata Makino이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평안남도까지 각지에 자라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수가 줄어든다. 성장이 빠르고 높이...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안성면 관할 행정 기관. 안성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안성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면 주...
-
고려 시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설치한 말단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부곡(部曲)·처(處)·장(莊)과 함께 고려 시대의 특수 행정 구역으로, 고려의 독특한 군현제의 특성을 잘 보여 준다. 소의 거주민들은 정부에 대하여 특수한 역역(力役)이나 공역(貢役)의 의무를 짊어졌다. 소는 생산물의 종류에 따라 금소(金所)·은소(銀所)·동소(銅所)·철소(鐵所)·사소(絲所)·주소(紬所...
-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음식 조리 및 판매점. 전라북도 무주군은 84%가 산악 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평균 해발 고도는 약 300m이다. 지대가 높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연평균 기온이 11.6℃로 서늘하며 일교차가 커 다양한 고랭지 농작물의 재배 조건에 적합하다. 2016년 문화 체육 관광부 올해의 관광 도시로 선정된 무주군은 구천동 33경과 덕유산(德裕山)...
-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산업 분야 중 산림을 유지·조성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전라북도 무주군은 산림 임야의 비중이 높아 임산물의 생산 및 이용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무주군 지역의 산림은 과거에는 단순히 연료를 채취하는 장소였으나, 현재는 무주군이 ‘산림은 무주의 경쟁력이다’라는 인식을 갖고 산림 소득 증대 지원, 산림 작물 생산 기반 조...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기(場基)’라는 지명이 나오게 된 안성 장터는 현재 하천으로 변해 버린 효자촌(孝子村) 앞 개울 건너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17년 대홍수가 일어나 안성 장터는 모두 떠내려 가는 참상을 당하였고, 장터는 하천으로 변해 쓸모 없는 땅이 되고 말았다. 이에 황무지였던 비들목 건너편 빈들[廓坪]에 면사무소[현재 주민 자치 센터...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장지현의 충신각. 장지현(張智賢)[1536~1593]의 자는 명숙(明叔), 호는 삼괴당(三槐堂)이며, 본관은 구례(求禮)이다. 고려 문하시중(門下侍中) 봉성 부원군(鳳城府院君) 악(岳)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한 의병장이다. 장지현은 병마절도사 필무(弼武)의 둘째 아들로 충청도 영동군 매...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대나무가 많아 ‘대맡이’, ‘대밭(竹場)’이라고 하였으며, 죽장(竹場)[대맡이] 마을과 명천 마을을 합하면서 죽장의 ‘죽(竹)’ 자와 명천의 ‘천(川)’ 자를 따서 죽천리(竹川里)라고 불렀다. 죽천리는 본래 금산군에 속하였다.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면서 공진동·공정과 함께 일안...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죽천리 유물산포지(竹川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남쪽에 인접한 죽천리의 갈마 마을과 평장 마을 일대에 위치한다.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에서 안성로를 따라 남서쪽으로 1.9㎞ 정도 가다 보면 평장 마을이 나온다. 죽천리 유물산포지2~죽천리 유물산포지4는 평장 마을의 북쪽과 남서쪽,...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무주읍·부남면을 거쳐 경기도 하남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중부고속도로는 서울~대전을 잇는 ‘중부 지방을 가로지르는 고속 도로’라는 의미로 명명되었다. 현재 고속 도로 제35호선은 중부선과 통영 대전선으로 구성되어 별도로 관리되고 있다. 무주군 일부 지역을 지나는 통영 대전선은 2001년 진주~대전 구간이 완공된...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부남면을 거쳐 장수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전라북도 북동부에서 시작해 충청남도 금산군 북서부의 대전광역시 경계까지 내륙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부남면에서 무주읍을 거치지 않고 충청남도 금산군 북부, 서부와 대전광역시 중구로 이동할 수 있다. 국도 제13호선, 국도 제30호선,...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도리(眞道里)는 진원의 ‘진(眞)’ 자와 도치의 ‘도(道)’ 자를 따서 만들었다. 진도리는 백제 때에는 적천현(赤川縣), 신라 시대에는 단천현(丹川縣), 고려가 들어서며 주계현(朱溪縣)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무주현(茂朱縣)의 유야면(柳野面) 또는 유가면(柳加面)에 속하였으며, 안성과는 군계(郡界) 또는...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안성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국가 지원 지방도 제49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1.3㎞ 가면 무주 안성 농공 단지가 나오는데, 무주 안성 농공 단지에서 다시 380m 가면 구량천(九良川)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150m쯤 가면 두 갈래 길로 나뉘는데 이곳에서 9시 방향에...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소재지의 동북쪽에 높게 솟아 있는 봉우리가 봉화산(烽火山)[884m]이다. 봉화산은 무주군 안성면과 적상면의 경계를 이루며, 그 남쪽에 도치, 서쪽에 오두치 등의 고갯길이 한눈에 조망된다. 도치와 오두치는 현대화된 도로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무주군 안성면 일원에서 진안군과 충청남도 금...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진도리 유물산포지(眞道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서쪽에 자리한 진도리의 진원 마을과 벌모 마을, 상오동 마을, 하오동 마을, 오천 마을, 진원 마을 일대에 자리한다. 진도리 유물산포지1~진도리 유물산포지4는 구량천(九良川)을 따라 천변에 분포하고 있다. 진도리 유물산포지1은 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