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광김씨 시조 내력담. 1979년 7월 31일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최래옥이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하였다. 제보자는 이경학(남, 80세)으로, 고향인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면 오지리 옥갓이란 곳에서 살던 15세쯤 들은 이야기라고 한다. 옛날에 성이 김해김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