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남원 출신 진극순의 시문집. 진극순(陳克淳)[1620~1657]은 전라북도 남원군 대산면 죽곡 출신이다. 자는 사수(士粹), 호는 환성암(喚醒庵)이고,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효행과 우애가 극진하였다. 유고는 강재(剛齋) 송치규(宋穉圭)[1759~1838]의 서와 9세손 진봉섭(陳鳳燮)의 발문을 붙여 1923년에 전라북도 남원에서 간행되었다. 3권 1책의 연...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약한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수(士秀), 호는 화우당(華憂堂). 계림군(鷄林君) 제숙공(齊肅公) 김균(金稛)의 후손이고, 부제학(副提學) 김신민(金新民)의 7세손이며, 판서 김인손(金麟孫)의 고손자이고, 충의위 김광보의 아들이다. 김원준은 일찍부터 가정의 가르침을 받아 효성과 충의의 마음이 지극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