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활동 중인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가 한국 사회에 처음 들어온 것은 19세기 후반이다. 특히 1882년 한미통상조약 이후 미국 장로교와 감리교 선교부를 필두로 하여 캐나다, 호주, 영국 등에서 수많은 선교사들이 파송되었다. 선교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선교부 사이에 경쟁과 중복 선교가 문제로 부각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교부들 사이에 선교...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수홍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원노회에 소속된 교회. 낙원교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으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원노회 교회들 가운데 제일 오래된 교회이다. 남원제일교회에 이어 남원 지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교회로서, 남원 지역에 복음의 불씨를 밝히고 있다. 낙원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원노회에 소속된 교회. 1952년 8월 31일에 남원읍교회(현재 남원제일교회) 당회에서 분립을 결의하고, 남원 동북쪽에 거주하는 윤성만 장로를 비롯한 63명이 미국 남장로회 조요섭 선교사의 지원을 받아 남원읍 동충리의 제재소 창고 132㎡를 임대해서, 1952년 9월 7일에 설립 예배를 드렸다. 1958년 6월 9일에 미...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원노회에 소속된 교회. 세전교회는 1917년 11월 17일에 김석조 장로와 위인사 선교사가 망덕골 근처에서 천막을 치고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1969년 2월 24일에 교회 건축을 위한 기공 예배를 드렸고, 1998년에는 교육관을 완공했다. 2003년에 이상순 전도사가 부임해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외부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농촌 및 산촌 지역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5년 10월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북노회 소속 교회로 설립을 승인 받았다. 1916년 12월 7일 미국인 선교사인 위인사의 집례로 운봉교회 창립 예배를 갖게 되었다. 1941년 10월 15일 초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남원 지역의 종교는 역사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오래 전부터 민간인들 사이에 신앙되어 오는 민간신앙이다. 둘째는 삼국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유교·도교·불교와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 등 외래 종교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우후죽순처럼 한국인에 의해 만들어진 신흥 종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