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운봉면 동천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호랑이에게 잡아먹히게 된 오누이가 하늘에 올라가 해와 달이 되었다는 전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일월 신화가 민담의 형태로 변이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해님 달님」·「하늘에 올라간 오누이」·「해님과 달님이 된 오누이」·「일월 전설」 등의 동화로 개작되어 읽히고 있다. 1979년 2월 5일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