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남원 출신 김규하의 시문집. 김규하(金圭夏)[1740~1821]는 전라북도 남원군 산동면 목동에서 김익복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내협(乃協), 또는 여초(汝初)이고, 호는 귀재(歸齋)이며 본관은 부녕(扶寧)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장령(掌令)을 비롯한 여러 관직을 지냈다. 『귀재유고(歸齋遺稿)』는 족손 김량식의 서문을 붙여 1902년에 처음 석판본으로 간행되...
조선 중기 남원 출신 김유경의 시문집. 김유경(金裕卿)[1646~1713]은 전라북도 남원군 산동면 목동 출신이다. 자는 덕여(德餘), 호는 정와(靜窩)이고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농암(農巖) 김창협(金昌協)[1651~1708]의 문하에 출입하였고, 학행으로 알려졌다. 생원 이병은(李炳殷)·노익원의 서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발문을 붙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