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홍수 설화와 관련된 지명담. 1979년 7월 31일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최래옥이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하였다. 제보자는 임인규(남, 19)이다. 옛날 고리봉 주변에 큰 홍수가 났는데 그때 대강면 일대는 물 속에 다 잠겼다. 그래서 고리봉과 광동리에 고리를...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있는 논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79년 7월 31일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최래옥이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하였다. 제보자는 임모상(남, 75세)이다. 대강면에 있는 대강초등학교 옆에 끌떡배미라는 논이 있는데, 한 사람이 눌러도 ‘끌떡끌떡’하고 열 사람...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광김씨 시조 내력담. 1979년 7월 31일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최래옥이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하였다. 제보자는 이경학(남, 80세)으로, 고향인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면 오지리 옥갓이란 곳에서 살던 15세쯤 들은 이야기라고 한다. 옛날에 성이 김해김씨인...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난한 사람이 부자 된 이야기. 「병아리 하나로 부자 된 이야기」에는 특별한 공간이나 지명이 등장하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과정을 전형적으로 보여 주는 이야기이다. 1979년 7월 31일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최래옥이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자식을 엄하게 가르쳐 훌륭하게 키워 낸 어머니 이야기. 전라북도 남원시에는 유자광(柳子光)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유당 어머니의 엄한 교육」에서 유당은 유자광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종의 교훈담으로, 자식 교육에서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강조하는 이야기이다. 1979년 7월...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임금의 시험을 극복한 최진사 이야기. 「인자 100자와 무수옹」은 ‘경주 최 부자 이야기’의 한 유형으로 볼 수 있다. 경주 최 부자와 관련한 이야기는 여러 지역에서 전해 오는데, 한 해 수확량의 반을 가난한 민중을 위해 풀었다는 최 부자에 대한 민중의 호의적인 태도가 최 부자에 얽힌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었...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인지위덕(忍之爲德)으로 처제를 살린 남자 이야기. 「인지위덕 점으로 처제를 살린 이야기」는, 무슨 일이든 성급하게 결정하면 잘못을 저지를 수 있으니 전후 사정을 알아보고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우치는 교훈담이다. 1979년 7월 31일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 사는 이모상(남, 75)이 구연한 것을 최래옥이...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 있는 마을 공원. 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는 60여 기 정도의 고인돌이 있는데, 대부분 개간과 경지 정리로 훼손되었다. 그중 대강면에 있는 고인돌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사석리에 고인돌 11기가 있다. 2002년 남원문화원에서는 고인돌 유적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공원을 조성하였다. 고인돌 조형물 쌈지공원은 남원문화원이 남...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 있는 정보통신부 소속의 공공기관. 남원시 대강면의 우편 및 금융 업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 6월 15일 사석우체국으로 개국하였다가 9월 24일 남원대강우체국으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1986년 9월 13일 현 청사를 신축하였다. 우편물의 접수, 발송, 운송 등의 우편 사업과 우체...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대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남원군 견소곡면, 생조벌면, 초랑면이 남원군 대강면으로 통폐합되면서, 사석리 502번지에 면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81년 7월 1일 사촌리를 사촌1구·2구로 방동리를...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어린이, 기초 체력을 연마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1925년 5월 1일 대강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53년 10월 20일 대강국민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1년 3월 10일 대강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1년 3월 1일에는 문창국민학...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 있던 서당 터. 1920년에 임모상과 마을 유지들이 뜻을 모아 대강면 사석리 마을 뒤편에 서당을 설립하였다. 초대 훈장으로는 당시 호남의 거유(巨儒)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을 초빙하였는데, 그는 이 마을에 기거하면서 20여 년간 후학을 양성하였다. 서당 개설이후 1970년까지 많은 제자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으며, 고명한 후학들을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