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의 중심지(시청 소재)이며, 주택지가 많고 다가구 주택이 있어 인구 밀집도가 높다. 산림이 많고, 전답이 많아 3차 산업 위주이다. 통한면의 통기리·동도리 일부와 갈치면의 월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도와 통기의 이름을 따 도통리라 하였다. 일설에 따르면 한 도사가 도와 통을 합치면 인재가 많이 날 것이라 하여 도통...
고려시대에 전라북도 남원 일대에 설치되었던 교통 및 통신 제도. 역은 삼국시대 이래로 역부와 역마를 이용하여 관물의 수송, 공문서의 전달, 오고 가는 관리들의 숙박에 활용되었다. 고려 성종대에 와서 더욱 구체화된 역참제는 전국 22도(道)에 525개소의 역(驛)으로 구성되었다. 각 역에는 말과 역장(驛長), 역정(驛丁)을 두었다. 이 시기에 전라도에는 전공주도(全公州道) 21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