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긴 냇가가 되므로 장가실 또는 장로가 되었다. 1623년(인조 원년)에 처음으로 달성서씨와 진주하씨가 터를 잡아 정착했고, 그 뒤에는 진주강씨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 두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포리라 하여 두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56년 7월에 송동면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