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풍천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설립된 사립 초등 교육 기관의 터. 풍촌서당은 모일환 가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훈장을 가숙시키면서 『사자소학』과 사서삼경 및 『명심보감』 등의 유학을 가르쳤다. 풍촌리 감동마을은 1380년(우왕 6)에 왜구의 침입을 피해 온 사람들의 은거지가 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백두대간의 풍악산 자락에 위치한 덕분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