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화정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김해김씨가 처음 이곳에 터를 잡을 때는 연화리라 했다고 한다. 그러다 마을에 가뭄에도 변함없이 솟아나는 샘이 있어 한우물이라 불렀으며, 한우물에서 교룡산(蛟龍山)의 정기가 뭉쳐 솟아난다고 하여 마을 이름도 한우물로 바꾸었다고 한다. 1625년경 김해김씨가 처음 들어와 터를 잡았으며 현재까지 김씨 집성촌으로 남아 있다...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동부 화정동은 1730년경 김녕김씨(金寧金氏)가 처음 터를 잡아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본래 이름은 화산당(花山堂)이다. 화산당은 나비와 벌이 꽃을 찾아드는 연화봉접(蓮花蜂蝶) 형국으로 마을 앞산이 벌을 상징하는 벌봉이며 마을 양쪽의 산이 나비봉이고, 마을이 꽃에 해당되어 마을 이름을 화산당이라 했다고 한다. 서부 화정동은 처음에 연화리(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