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단체.

[개설]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과 변화하는 사회의 각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문화 공간이다.

[설립목적]

남원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며 꿈과 희망을 갖고 장래를 설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운영 주체를 남원YMCA로 하여 2000년 2월 26일 남원시에서 설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청소년의 삶과 문화의 질 향상 실현을 위한 문화 활동으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청소년 토론의 장 마련, 청소년 클럽 육성 및 창작 활동 지원, 청소년 문화지표 선정 발표, 청소년 성장을 돕는 자아개발 프로그램 등을 전개한다.

둘째, 청소년의 정보 교육 및 민주 교육의 장 활용 사업으로 컴퓨터 활용 프로그램개발, 정보윤리 및 네티켓 교육, 청소년 인터넷 방송단 운영, 정보 및 여가 선용의 장 활용,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및 문화시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전개한다.

셋째, 청소년 문화 연구 및 국제 교류 사업으로 청소년 정책 및 문화 연구 조사와 전국 및 국제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 등을 전개한다. 넷째, 청소년 교육 및 유관단체 연계사업으로 학교 특별 활동 연계 활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 단체 및 클럽 육성·지원, 학교 부적응 청소년 및 소외 계층을 위한 연계 사업 등을 전개한다.

다섯째, 시민 문화 및 복지 사업으로 시민 문화 활동 및 문화 정보 제공, 가족모임, 소모임 활성화를 위한 장소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및 시민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문화 활동 지도를 위한 자원봉사 인력뱅크 가동, 소외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등을 전개한다.

[활동사항]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가까운 지역 사회 청소년의 동아리·축제 등의 문화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실시하는 ‘방과후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청소년의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범위의 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총면적 655.97㎡이며 건축면적 402.3㎡의 지상 2층 건물 규모이다. 2006년 현재 초등학생 16,380명, 중학생 5,116명, 고등학생 3,308명, 비학생 1,572명 등 총 26,376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남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는데, 이들은 정기 모임, 행사 지원 및 홍보, 타 시설 방문, 캠페인 및 설문조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남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동아리로는 댄스 동아리 2개, 힙합 동아리 2개, 기타 동아리 1개, 지원봉사 동아리 1개, 농구 동아리 1개, 학습 동아리 1개 등 총 8개 동아리에 82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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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동아리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