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촉사 사적비
-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관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반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불상 중의 하나인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석조미륵보살입상과 같은 시기에 지어졌다고 전하는 목조 건축물은 남아 있지 않다. 전형적인 산지가람으로 본래의 사역은 현재보다 더 넓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관촉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적비. 관촉사 사적비는 관촉사의 상징인 은진미륵 및 정문과 법당의 조성 경위를 밝히고 있는 사적비로서, 1743년(영조 19) 승려 각혜와 속인으로 구성된 불량계원(佛粮契員) 다수가 참여하여 세운 비이다. 관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인 마곡사의 말사로 963년(광종 19) 혜명(慧明)이 창건하였다. 관촉사 사적비는 화강암으로 변이...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금속이나 돌로 만든 각종 유물에 새겨진 명문(銘文). 금석문(金石文)은 쇠로 만든 종이나 돌로 만든 비석 따위에 새겨진 글자나 도형으로 쉽사리 마모되지 않고 오랜 세월 견뎌내기 때문에 내구성이 높다. 따라서 고대 등 과거의 역사나 문화를 연구·고증하는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가진다. 금석문은 크게 금문(金文)과 석문(石文)으로 구분된다. 금문은 금속제의 용기·...
-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관촉사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관촉사 사적비에 따르면, 968년(광종 19)에 사제촌의 여자가 반야산 서북쪽 모퉁이에서 고사리를 채취하고 있는데, 홀연 동자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이상하게 생각하고 가보니 큰 돌이 땅 속에서 솟아나오고 있었다. 괴이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집으로 돌아와 사위에게 말하니, 사위가 곧 현감에...
-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불교 관련 문화유산. 논산 지역의 주요 불교유적으로는 개태사와 그 경내에 있는 개태사 삼존석불입상, 개태사 오층석탑, 개태사지 석조(石槽), 개태사 철확(鐵鑊) 등이 있다. 그리고 관촉사의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다. 개태사의 옛터로 현 개태사의 북쪽 약 2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의 절터인 동북쪽에는 건물 자리와 주춧돌, 석조, 불대좌(佛...
-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본래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 수행자들이 우기를 피해 한 곳에 모여 생활 하는 일조의 공동 주거지였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교 의례를 행하는 성스러운 장소로 변모하였으며 절, 사원(寺院), 정사(精舍), 가람(伽藍)이라고도 한다. 사찰은 규모에 따라 사(寺)와 암(庵)으로 대별된다. 사(寺)는 여러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