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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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山里-陽村面- |
영어음역 | Nam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남산리의 뒷편에 있는 목단봉(牧丹峰)은 산이 수려하기로 유명한데, 산이 남쪽으로 향하고 있어 햇볕이 따뜻하고 기름진 고을이라 하여 남산리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募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침동리(沈洞里)·가사동(柯士洞)과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 도정리(道井里)·제비리(諸非里)를 병합하고 남산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산리의 북서부에는 돌쟁이재(204.1m)가 있다. 서부의 논산천 연변과 동부산간곡지의 국지적인 평야 지대를 제외하고는 전체지역이 100~280여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중부의 산지는 가장 높은 281m에 이르고 있다. 논산천 연변의 평야 지대는 논산천의 충적지이며, 하천 연변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양촌면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29세대에 312명(남자 151명, 여자 16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5.00㎢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78㎢로 밭이 0.30㎢, 논이 0.48㎢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북부의 산간곡지에는 남산소류지가 축조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 등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개절·갓점말·당골 등은 대표적이다. 지방도 697호선이 서부와 남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서 방향으로는 양촌면 모촌리와 남동 방향으로는 양촌면 인천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남쪽으로는 남쪽 경계지대에서 종점을 이루면서 북쪽으로는 양촌면 산직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