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80 |
---|---|
한자 | 石宗里 |
영어음역 | Seokjong-ri |
이칭/별칭 | 돌마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석종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에 돌이 많아서 돌마루 또는 석종(石宗)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노성군 상도면(上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석전리(石田里), 대명동(大明洞) 각 일부와 공주군 익구곡면(益口谷面) 양화리(陽化里) 일부와 가척리(加尺里)를 병합하여 석종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상월면 석종리가 되었다. 석종1리, 석종2리, 석종3리의 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남부와 동부는 해발 고도 40여m의 낮고 평평한 평야 지대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주천(酒川)의 충적지가 대부분이다. 주천 연변에는 인공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남부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비교적 잘 되어 있고, 동부 평야 지대에는 소류지가 축조되어 있다. 동부 산지에는 성재가 있다. 서부와 북부는 해발 고도 150여m의 구릉성 산지이다.
[현황]
석종리는 상월면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99세대에 614명(남자 289명, 여자 32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4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62㎢로 밭의 면적은 0.47㎢, 논의 면적은 1.15㎢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으로 구릉성 산지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구릉성 산지와 벼농사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의 곡간, 도로변에는 두껌말·가재울·돌분이·주내·돌마루 등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대부분은 가촌(街村)·열촌(列村)·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이다.
지방도 691호선이 마을 중앙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쪽으로 상월면 상도리, 남서쪽으로 상월면 지경리에 연결된다. 이 밖에 기타 도로가 동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개설되어 있는데 남서쪽으로 지방도 691호선에 연결되고, 북동쪽으로 상월면 상도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