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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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地里 |
영어음역 | Yangji-ri |
이칭/별칭 | 양지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매화산(梅花山) 아래 양지 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양지편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은진군(恩津郡) 구자곡면(九子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산리(馬山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양지리라 하여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연무읍이 승격됨에 따라 논산군 연무읍에 편입되었고,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양지1리와 양지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남부는 매화산(梅花山)을 중심으로 310여m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동부는 정토산(370.4m) 등을 중심으로 370여m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서부·북부 및 중부에도 해발고도 100여m 이하의 비교적 저평한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연무읍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65세대에 338명(남자 181명, 여자 15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4.13㎢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95㎢로 밭이 0.22㎢, 논이 0.73㎢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중부에는 양지농공단지가 들어서 있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윗감바위·발화지·중말·양지편·당산말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251호선이 북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며 논산 IC가 개설되어 있고, 북동쪽으로는 가야곡면 야촌리와 연결되고 남서쪽으로는 연무읍 마산리에 연결된다. 지방도 68호선은 북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 동쪽으로는 가야곡면 야촌리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연무읍 동산리에 연결된다. 지방도 68호선이 호남고속도로 지선 251호선 위를 지나고 있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북부와 서부에 망상으로 개설되어 있다. 기타 도로의 일부는 서쪽의 연무읍 마산리와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가야곡면 야촌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