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법정리. 신리와 구사리 사이에 큰소붓치재와 작은소붓치재가 있어서 본래 소붓치라 하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부쇳골[火鐵洞]이 되었다. 그러나 이 지역에 화재가 자주 나면서 부쇳골의 한자식 표기에 들어있는 화(火)자 때문이라 여겨 신리(新里)로 고쳐부르게 되었다. 이씨와 박씨가 개척을 시작하며 형성되었고 이후 경주 최씨 등이 이...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법정리. 용화리는 북쪽 해안에 용굴(龍窟)이 있어 용해(龍海)라 하던 것이 와전되어 용화(龍化)가 되었다. 조선 인조 때 홍춘빈(洪春彬)과 이귀돌(李貴乭)이 이주한 후 삼척 김씨, 경주 최씨, 우계 이씨, 평해 황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본래 원덕읍에 속하였다가 1987년 1월 1일 근덕면에 이속되었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