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 김씨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기곡리의 서남단에 갈경산(葛景山)이 있어서 그로 인하여 칠기실[기실(箕實)]로 불리다가 기실(杞實), 기곡(杞谷)으로 변하였다. 조선 중종 때 변씨·고씨·류씨 등이 마을을 만들고 그후 삼척 김씨, 김녕 김씨, 조씨, 이씨, 최씨, 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140호 744명, 1...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법정리. 늑구리는 수택(藪澤)[늪]이 9개가 있었다하여 늡구동이라 하였으나 점차 변하여 늑구리라 부르게 되었다. 현재 늪은 1개만 남아 있다. 조선 중종 때 옥선 이씨, 삼척 김씨가 이주했고 그후 김녕 김씨, 강릉 김씨, 영일 정씨도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104호 503명, 1962년 614호...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법정리. 도계리는 세 갈랫길의 분기점에 있어서 본래 길가말[道邊村]이라 불렸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도계리(道溪里)가 되었다. 조선 중중 때 김녕 김씨, 강릉 함씨, 강릉 이씨 등이 이주했고 이후 이씨, 김씨, 최씨, 안씨, 정씨, 박씨, 홍씨, 서씨 등이 이주했다. 호구수는1916년 82호 327명, 1962년 1...
-
강원도 삼척 출신의 황승규가 그린 민화. 황승규(黃昇奎)[1886~1962]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서 거주하면서 이 초시로 알려진 이규황(李圭璜)[1868~1926]으로부터 민화를 처음 배웠다. 황승규는 해서, 행서, 초서 등 글씨에도 조예가 깊은 예술가였다. 황승규의 본관은 평해(平海), 호는 석강(石岡)이다. 호보다는 황노인이라는 별칭이 더 잘 알져져 있...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법정리. 황조리의 명칭은 지역 가운데 황소혈(黃巢穴)이라는 유명한 묘가 있어서 마을 이름을 황새[黃鳥]라 부른 것이 황조리가 되었다. 황조리는 최초 고천삼(高千三)이 개척한 마을로 후에 김녕 김씨, 진주 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52호 239명, 1962년 62호 420명, 1982년 44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