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탕곡리는 절골[寺谷]에 있던 사찰의 승려들이 가곡천에 상·중·하의 목욕탕을 설치한 연고로 탕곡리(湯谷里)가 되었다. 행주 기씨(幸州奇氏)의 개설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조선인조 때 진기만(秦己萬), 김원환(金源環), 현종 때 정석윤(鄭錫允)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79호 470명,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