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 농공단지 개발정책이 추진된 배경은 공업 부문에 비하여 생산성이 점차 저하되고 있는 농업 부문과 농어촌 지역의 구조조정을 위해서였다. 농업이 사양화됨에 따라 농어촌 지역 경제 기반이 위축되고 많은 농촌 주민이 도시 지역으로 이동하는 ‘이촌향도’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 같은 현상은 농어촌 지역의 구조 문제를 심화시킬...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과 근덕면을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마읍천(麻邑川)은 하천 길이 30.91㎞, 유역 면적 149.91㎢로, 강원도 삼척시의 사금산[1081.5m]과 문의재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덕봉산을 거쳐 동해로 흐르는 하천이다. 마읍천의 명칭은 하천이 흐르는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마읍리’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하였...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노곡면과 가곡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 사금산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노곡면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가곡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고도는 1082m이다. 조선시대에는 황장목 공급지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현재 사금산은 금강소나무 숲을 이루고 있다. 금강소나무는 산림청이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 복원용 소나무이다. 사금산의 명칭은...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서 강원도 삼척시 원덕면 궁촌리로 가는 중간에 있는 고개. 살해재[殺害峙]는 해발고도 90m로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와 강원도 삼척시 원덕면 궁촌리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대왕산[186.5m, 옛 이름 고돌산] 북쪽 기슭의 구 7번국도 상에 있다. 살해재의 명칭은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두 왕자와 추종자 500...
-
강원도 삼척시 출신의 민화 작가 이규황과 황승규의 작품 및 생애. 민화는 민중 화가가 민중을 위하여 그린 그림이다. 민화는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니라 삶을 위한 예술로, 일반 민중의 실용 요구에 응해 그려진 소박하고 꾸밈없는 그림이다. 민화는 또 민중의 꿈, 사랑, 믿음을 표현한 그림이다. 민화는 민중의 가슴속에 공유하고 있는 꿈과 희망을 솔직하게 표현한 그림으로, 민중...
-
강원도 삼척 출신의 황승규가 그린 민화. 황승규(黃昇奎)[1886~1962]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서 거주하면서 이 초시로 알려진 이규황(李圭璜)[1868~1926]으로부터 민화를 처음 배웠다. 황승규는 해서, 행서, 초서 등 글씨에도 조예가 깊은 예술가였다. 황승규의 본관은 평해(平海), 호는 석강(石岡)이다. 호보다는 황노인이라는 별칭이 더 잘 알져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