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허목이 쓴 『척주지』에 따르면 고무릉리는 고물암(古勿庵)이라 하였다. 본래 이곳에 고물암이라는 암자가 있었기 때문에 동명(洞名)이 된 것이고, 이것이 와전되어 심의승의 『삼척군지』에 고무릉으로 기록되었고 현재까지 고무릉리(古武陵里)로 부르고 있다. 조선 숙종 때 경상도에서 우계 이씨, 영조 때 강릉에서...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동굴 지대에 있는 석회암 동굴. 관음굴 입구의 크기는 폭 4.2m이며, 높이는 3m이다. 주굴의 길이가 1.2㎞이며, 지굴의 길이가 0.4㎞이다. 관음굴(觀音窟) 내부에는 4개의 폭포가 있다. 관음굴은 환선굴과 함께 대이리동굴군[천연기념물 제178호]을 구성하고 있다. 관음굴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大耳里)에 있다...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기리는 성황당(城隍堂)의 크기가 다른 마을보다 컸던 이유로 대기(大基), 또는 한터라고 하였다. 아울러 이 지역의 점구터(店舊基)를 대장터(大場基)라고 한데서 대기리(大基里)가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여지도서』에도 대기리(大基里)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 효종 때 밀양 박씨가 개척한 것으로 알려져...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이리는 대이리 서쪽에 대석굴이 있었기 때문에 본래 대굴(大窟), 한굴 등으로 불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대이리(大耳里)로 바뀌었다. 조선 인조 때 경주 이씨가 이주하여 토지를 개간하며 농업과 교육에 종사했다고 했다. 이후 안동 김씨, 전주 이씨 등이 이주했다. 호구수는 1916년 36호...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평리는 명칭의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는 것이 없으나 예전부터 대평(大坪), 큰드루라 불러왔다. 전국에 다수 분포하는 대평리라는 지명이 비교적 넓은 평지가 있는 경우에 유래된 것으로 보아 맥락으로 유추할 수 있다. 조선 세조 때 손씨, 이씨, 양씨 등이 개척하였다고 하나 이후 그 후손들은 각 처로 이주했...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동굴 지대에 속해 있는 석회암 동굴. 덕밭세굴은 동굴 입구의 크기가 장경 3m, 단경 1.9m이며, 통로가 수직으로 발달한 수직 석회암 동굴이다. 덕밭세굴은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에 속한 굴로 1966년 6월 15일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덕밭세굴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다. 대이리는 본래 강원도 삼...
-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덕항산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등반대회.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과 하장면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덕항산은 높이가 1071m이다. 덕항산은 태백산맥의 줄기인 해안산맥에 속한다. 북쪽에는 두타산(頭陀山)[1355m], 서쪽에는 삼봉산(三峰山)[1232m], 남쪽에는 매봉산(梅峰山)[1303m], 동쪽에는 깃대봉[802m] 등이 솟아 있다. 산...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차리는 본래 마차나무가 있었다하여 마차평(麻差坪)이라 불렸고 후에 마차리(馬次里)가 되었다. 본래 손씨가 개척한 마을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기록은 없다. 조선숙종 때 정선 전씨가 이주했고 이후 안동 김씨, 임씨, 박씨, 김씨 등 각 성이 이주했다. 호구수는 1759년(영조 35) 40호 158명, 1916년 68호 406...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하리는 본래 소달동(所達洞)으로 불렀는데 서하리 마을 주산(主山)인 솔미산[솔미봉]을 따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달동이라는 명칭은 신기면의 옛 명칭인 소달면(所達面)의 유래이기도 하다. 이후 설하리(雪下里)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서하리(西下里)가 되었다. 조선 명종 때 김수구(金壽...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리는 여산 송씨가 새로 개척한 터전이라 하여 신기(新基)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숙종 때 여산 송씨, 김씨 등이 이주했고 이후 경주 김씨, 제주 고씨, 영월 엄씨, 성주 이씨 등이 이주했다. 호구수는 1916년 68호 399명, 1962년 100호 550명, 1982년 117호 660명, 1...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의리는 대평리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내지곡(內之谷)이라 하는데 한자를 음으로 읽을 때 안의곡(安義谷, 安衣谷)이라 부르더니 안의리(安衣里)가 되었다. 조선 중종 때 강릉에서 심광수(沈光壽)가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하였고 이후 각 성씨가 이주했다. 호구수는 1759년(영조 35) 35호 173명, 191...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동굴 지대에 있는 석회암 동굴. 양터목세굴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117번지에 있는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三陟大耳里洞窟地帶)[천연기념물 제178호]에 속해 있는 석회암 동굴이다. 양터목세굴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다. 대이리는 본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지역으로 1989년 4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거쳐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과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을 지나고 강원도 삼척 시가지를 끼고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오십천(五十川)은 강원도 태백시백병산[1259.8m] 북사면의 백산골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강원도 삼척시의 도계읍·강원도 삼척시 신기면·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을 지나고, 강원도 삼척시 남부를 동류하여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강원...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서 관광객의 안전과 삼척시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행사. 환선제는 1998년 삼척시신기면번영회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2000년부터 환선제위원회가 결성되면서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1998년 신기면번영회가 처음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이후 2000년부터 매년 10월에 동양 최대 규모의 석회 동굴인 환선굴과 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