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대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강원도 삼척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삼척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을 각각 조선시대 이전, 조선시대, 근대, 현대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교육이란 인간이 삶 영위에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르치고 전하는 과정이며,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스승에게서 제자에게로 인간의 모든 지식이 전수되고 교육되어 왔...
개항기 삼척 출신 의병장. 김상태(金尙台)[1864~1911]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며, 본명은 상호(尙鎬)이다. 자는 경대(景大) 및 경륙(景六)이고, 호는 백우(白愚)이다. 아버지는 김병규(金丙奎)이다. 김상태는 1864년(고종 원년)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서 태어났다. 장성한 후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하동면은 2019년 10월 20일 명칭이 김삿...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준경묘와 영경묘의 사적을 정리한 책. 1899년(광무 3)에 대한제국은 삼척에 있는 목조(穆祖)이안사(李安社)[?~1274] 부모의 묘를 준경묘(濬慶墓)·영경묘(永慶墓)로 묘호를 정하여 국릉으로 추봉하고 묘역 정비 사업을 벌였다. 이때 영건당상을 맡아 공사를 감독한 장례원(掌禮院) 소경(少卿) 이중하(李重夏)[1846~1917]가 공사가 끝난 후 1...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공자(孔子)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강학(講學)과 의례를 목적으로 전승되고 있는 종교. 우리나라의 유교 사상은 중국에서 한자(漢字)와 함께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전국(戰國)시대 말에서 한(漢)나라 초기로 추정된다. 최치원(崔致遠)[857~?]의 난랑비서문(鸞郞碑序文)에 우리나라 상고(上古)에 현묘(玄妙)한 도가 있다고 하면서 그...
일제의 통치에 불만을 품은 삼척 지역 주민들의 항일 운동. 일제의 통치에 불만을 품은 지역 주민들이 임야를 측량하기 위하여 파견된 총독부 촉탁 혼마 규스케를 집단 구타하여 사망케 한 사건이다. 일제 통치에 대한 반발심과 토지 조사에 이어서 실시된 임야 조사에 대한 불만이 배경으로 작용하였다. 1910년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한 일제는 곧바로 식민지 정책에 착수하였다. 이를 위한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