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곡리 느티나무」는 느티나무가 성황당 역할을 하고 있어서 지금도 이 느티나무에 성황제를 올려주고 신성시한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216년이나 되고, 마을 뒷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