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임씨
-
전근대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세종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세종특별자치시의 전신인 충청남도 연기군을 중심으로 세종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을 각각 조선시대부터 개화기, 일제강점기, 해방이후, 대학교육, 사회교육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 지방교육기관은 관학인 향교, 사립교육기관인 서원과 서당이 있다. 세종[구 연기] 지역에는 연기현 연기향...
-
유삼재를 시조로 하고 유형무를 파조로 하며 유선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기계유씨는 동정공파 유선이 조선 전기에 연기현에 입향하였으며, 연서면 성제리와 와촌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었다. 유선의 묘소, 재실 경운사, 열녀 부안임씨 정려 등 유적이 남아 있다. 기계유씨는 신라의 아찬(阿飡) 유삼재(兪三宰)를 시조로 한다....
-
유삼재를 시조로 하고 유형무를 파조로 하며 유선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기계유씨는 동정공파 유선이 조선 전기에 연기현에 입향하였으며, 연서면 성제리와 와촌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었다. 유선의 묘소, 재실 경운사, 열녀 부안임씨 정려 등 유적이 남아 있다. 기계유씨는 신라의 아찬(阿飡) 유삼재(兪三宰)를 시조로 한다....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세종 지역 부안임씨 입향조인 임난수의 둘째 아들 임목이 1437년(세종 19) 아버지 임난수의 유허(遺墟)[역사 기록에만 있고 유물이나 유적 없이 오랜 세월 동안 남아 있는 옛 터]가 어린 금강 변에 건립한 정자이다. 임목은 1433년 양양도호부사(壤陽道護府使) 등 여러 관직을 거쳐 나성리로 낙향하여 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조성된 역사테마 도시 근린 공원. 나성동독락정역사공원은 건설 당시에 숲 보존 및 기존문화재 원형보존[토성임씨가묘·독락정 등], 사라진 마을에 대한 향유(享有)[누리어 가지다] 공간 조성, 이전 문화재 배치, 옛 토성에 대한 상징 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하였다. 역사테마공원인 독락정 공원의 중심이 되는 독락정은 1437년(세종 19) 고려...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과 나성동을 이어 주던 금강의 나루. 대평리에 있는 나루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대평리나루의 금강 건너편 나성리(羅城里)에는 나성나루가 있었다. 나성나루[羅里津]는 나리포(羅里鋪)가 있던 곳이다. 본래 나리포는 1720년경 진휼청에서 흉년에 대비하여 공주와 연기의 접경 지역에 설치한 창고였다. 선박으로 인근 지방의 곡물을 매...
-
1924년 임씨대동종약소(林氏大同宗約所)에서 임난수와 관련된 글을 모아 발행한 책. 『독락정실기(獨樂亭實記)』는 부안임씨 전서공파(典書公派) 파조(派祖)인 고려시대 충신 전서공 임난수(林蘭秀)[1342~1407)의 절의(節義)를 기리기 위하여 임난수와 관련된 글을 모은 책이다. 도학과 문장에서 큰 업적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인의(仁義)와 절개가 남달랐음을 서문에서 설명하고...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두만리의 명당에 관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두만이골 고씨 이야기」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두만리에 머슴을 살던 고씨들이 명당에 무덤을 쓰면서 잘살게 되었다는 명당설화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4년 임영수가 수집하였다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두만리에는 부안임씨들...
-
세종 지역에서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땅을 길지나 흉지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가 서사적 구조를 이루어 전승되고 있는 설화. 세종특별자치시의 명당설화는 지역의 명당과 관련된 설화들이다. 명당은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이상적으로 여기는 장소를 의미한다. 명당은 땅이라는 형체를 띠고 있기에 사람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예견...
-
임계미를 시조로 하고 임난수를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임계미(林季美)를 시조로 하고 임난수(林蘭秀)[1342~1407]를 입향조로 하는 부안임씨는 1300년대 후반 600여 년 세거지인 연기군 남면 양화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정착한 이래 전서공파(典書公派)를 형성하여 지금까지 명실공히 세종 지역을 대표하는 성씨이자 유력한 성씨로...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에 있는 부안임씨 2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부안임씨 쌍효 정려는 효자 임자의(林自儀)[1672~1717]와 임태선(林太先)[1675~1720] 형제의 효성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임자의·임태선 형제는 임난수(林蘭秀)의 후손으로 본관이 부안이고, 아버지는 임상담(林尙談)이다. 동생 임태선의 본명은 태의(太...
-
세종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 역사상 성씨의 유래를 보면 이미 백제시대에 8대 성(姓)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조선 전기에 편찬된 지리지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리지는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는 객관적인 기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 기록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조선시대 연기현과 전의현 외에 지금...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부안임씨의 동족조직. 세종특별자치시의 전통 동족마을을 대표하는 세종리[옛 양화리]의 부안임씨들은 가문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집안을 결속시키기 위하여 종약(宗約)[종중이 모여서 종회(宗會)의 운영에 관하여 정한 규약]을 만들어 시행하였다. 동족의 결속을 다지는 공동제의로 불천위(不遷位)[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나라에서...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1931년 4월 2일 연기군 남면 송담리 임근수의 가정에서 머슴으로 일하던 오경환이 주인을 전도하고 사랑방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설립되었다. 6·25전쟁으로 인해 교회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1952년 8대 윤덕훈 목사가 송담리 산 8 대지를 구입하여 교회를 건축하였다. 1970년 5월 종촌리로 옮겨 교회를 신축하고...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세종호수공원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축제. 세종축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2012년 7월 1일 연기군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로 출범한 이래 세종시를 알리고 세종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연기군 당시 개최되던 지역축제[도원문화제, 왕의물 축제] 중 일부를 통합하여 세종축제로 명명하고 201...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임난수를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숭모각은 고려말 충신 임난수(林蘭秀)[1342~1407]를 제향하는 사당이다. 조선 세종 때 부조묘(不祧廟)[조선 시대 때 신위를 옮기지 않도록 허락받은 신주를 모시는 사당]와 사패지(賜牌地)[고려·조선 시대 때 임금이 내려 준 논밭]를 하사받고 ‘기호서사’라는 사우에서 제향하다...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임난수를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숭모각은 고려말 충신 임난수(林蘭秀)[1342~1407]를 제향하는 사당이다. 조선 세종 때 부조묘(不祧廟)[조선 시대 때 신위를 옮기지 않도록 허락받은 신주를 모시는 사당]와 사패지(賜牌地)[고려·조선 시대 때 임금이 내려 준 논밭]를 하사받고 ‘기호서사’라는 사우에서 제향하다...
-
조선 전기 세종 지역에 은거한 인물. 신준미(申遵美)[1491~1562]는 본관(本貫)이 평산(平山), 자는 사휴(士休), 호는 초려(草廬)이다. 1519년 기묘사화(己卯士禍)로 스승인 조광조가 사사(賜死)[죽일 죄인을 대우하여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던 일]되고 자신의 과거급제가 취소되자 공주현[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 은거(隱居)[세상을 피해서...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수령 약 650년의 은행나무.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는 암수 두 그루가 서로 마주 보고 심어져 있다. 은행나무 옆에는 임난수 장군의 사당인 숭모각[세종특별자치시 향토유적 제35호]이 있다. 은행나무는 불교와 함께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곳곳에 심어졌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 우리나라 전역에서 잘 자라는...
-
조선시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세거한 부안임씨 집성촌.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는 전서공(典書公) 임난수(林蘭秀)의 정착 이후 600여 년을 이어 오는 부안임씨의 동족적 유서가 깃들어 있는 집성촌이다. 세종리에 거주하는 주민들 성씨는 대부분이 부안임씨이다. 임난수의 둘째 아들인 임목은 양양공파, 임서는 사직공파, 임흥은 위의공파로 파가...
-
조선시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세거한 남양홍씨 남양군파 집성촌.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1리에 입향하여 300 여년간 뿌리른 내린 남양홍씨(南陽洪氏)는 홍주(洪澍)를 파조로 하는 남양군파(南陽君派)로, 입향조는 홍순손(洪順孫)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신대리와 이웃한 성제리에는 남양홍씨 남양군파가 세거하고 있다. 예로부터 연기 지역은 ‘천홍만...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에 있는 유언하의 처 부안임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에 세운 정려. 열녀 부안임씨 정려는 유언하(兪彦夏)[1749~1819] 처 부안임씨(扶安林氏)의 시어머니에 대한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87년(고종 24)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부안임씨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임두칠(林斗七)의 손녀이자 임시윤(林時潤...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용호리 명칭은 용(龍)이 호수(湖) 속에서 노는 형상에서 유래한다. 마을 뒷산의 산세가 용(龍)같이 생겼고 용산(龍山)이 미호천을 감싸면서 노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용호리에는 불암, 상룡, 중룡, 하룡, 소정이, 구대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다. 불암마을은 노적산 동북쪽에 있던 마을로, 부자가 많이 거주하여 부래미라고도 불리...
-
세종 지역에서 공자의 사상과 관련된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제반. 세종 지역의 유교문화는 조선시대 향교와 서원 중심으로 형성·발전되었으며, 지역사회 형성과 유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유학사상을 바탕으로 충절과 충의를 강조하며, 향약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운영에도 기여한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상당수의 역사 인물들은 이러한 유교의 사상적 기반 아래 교...
-
고려 후기 세종 지역에 정착한 문신. 임난수(林蘭秀)[1342~1407]는 세종 지역 세거 성씨인 부안임씨 입향조이다. 고려 후기 벼슬이 공조전서에 이르렀으나 고려가 망하자 삼기촌[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으로 들어와 평생 은거(隱居)[세상을 피하여 숨어서 삶]하며 살았다. 후손들이 연기현 일대에 대대로 거주하며 세종 지역에서 가장 큰 집성촌을 이루었다....
-
고려 후기 세종 지역에 정착한 문신. 임난수(林蘭秀)[1342~1407]는 세종 지역 세거 성씨인 부안임씨 입향조이다. 고려 후기 벼슬이 공조전서에 이르렀으나 고려가 망하자 삼기촌[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으로 들어와 평생 은거(隱居)[세상을 피하여 숨어서 삶]하며 살았다. 후손들이 연기현 일대에 대대로 거주하며 세종 지역에서 가장 큰 집성촌을 이루었다....
-
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 문인으로 금강 상류에 독락정을 짓고 여생을 보낸 인물. 임목(林穆)[1371~1448]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세거하는 부안임씨 집안의 입향조 전서공 임난수의 둘째 아들이다. 말년에 고향인 금강 상류[현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독락정이란 정자를 짓고 여생을 보냈다. 임목의 본관(本貫)은 부안(扶安)이며 아버지는 전서공 임난수(林蘭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임난수를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임씨 가묘는 부안임씨 입향조 전서공 임난수(林蘭秀)[1342~1407]를 제향하는 부조묘(不祧廟)[조선 시대에 신위를 옮기지 않도록 허락받은 신주를 모시는 사당]이다. 원래 이 자리에 있던 기호서사(岐湖書社)가 훼철(毁撤)[헐어서 치움]된 후 세워졌다.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은 옛 연기군...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임난수를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임씨 가묘는 부안임씨 입향조 전서공 임난수(林蘭秀)[1342~1407]를 제향하는 부조묘(不祧廟)[조선 시대에 신위를 옮기지 않도록 허락받은 신주를 모시는 사당]이다. 원래 이 자리에 있던 기호서사(岐湖書社)가 훼철(毁撤)[헐어서 치움]된 후 세워졌다.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은 옛 연기군...
-
고려 후기 세종 지역 부안임씨 전서공파 입향조인 임난수의 넷째 아들. 임흥(林興)은 임난수의 아들로, 고려 후기 명나라 사신으로 다녀오는 등 고위 관직을 지냈다. 조선 건국 후 두 임금을 모실 수 없다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벼슬을 받지 않았다. 임흥의 본관(本貫)은 부안(扶安)이다. 아버지는 세종 지역 부안임씨 입향조인 임난수, 어머니는 용성부원군(龍城府院君)...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전월산(轉月山)[259.8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금강과 미호천의 합류 지점에 있다. 강물이 삼태극의 형상으로 돌기 때문에 달밤에 전월산에서 동쪽에 있는 금강을 굽어보면 강에 비친 달이 도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월산이 청류부곡(淸流部曲)이 있던 구을촌(仇乙村) 앞이 되므로 ‘구름다리’...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누각과 정자. 제산정(霽山亭)은 일제강점기에 제산(霽山) 임영휴(林永烋)와 아들 임헌두(林憲斗)가 금강 변에 건립한 정자이다. 임영휴는 효자로 이름난 임수준(林秀俊)의 둘째 아들로, 비서승(秘書丞)까지 오른 인물이다. 물려받은 천석지기 농토를 줄이면서 이웃을 도왔으며, 후덕한 성품을 근동에서 모르는 이가...
-
세종 지역 주민들의 주거 형태와 주택 양상.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으로서의 주거는 해당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잘 드러낸다. 즉 주거하는 공간과 주생활은 일정한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공유하기 때문에 상당히 넓은 지역을 하나의 동일한 문화권을 묶을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권 금강 유역의 인근 지역과 유사한 주거 형태를 매우 오랜 기간 공유하여 왔고, 농업을...
-
세종 지역에서 같은 성씨가 오랜 기간 한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는 마을. 집성촌은 혈연관계가 있는 동성 집단이 이룬 마을로서 하나의 성씨가 특정 마을의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마을이다. 집성촌은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에 형성되어 500~600년의 전통을 지닌 마을들과 임진왜란 이후 조선 후기에 이거 정착하여 300~400년의 전통을 지닌 마을들로 이루어져...
-
진세현이 금강 중상류 주변의 경관에 대하여 읊은 한시. 「태양십이경(太陽十二景)」은 진세현(陳世顯)[1854~1928]이 할아버지 진경익(陳炅益)[1807~1870]이 지은 「태양팔경(太陽八景)」을 흠모하여 지은 한시(漢詩)이다. 태양(太陽)은 현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옛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반곡리]을 말한다. 「태양십이경」은 진세현의 필사본 시...
-
조선시대 세종 지역의 정치와 사상 흐름을 주도한 대표적인 사족(士族)[문벌이 좋은 집안]으로, 호서 지역의 사족 활동에 연계된 가문과 인물을 말한다. 조선시대는 양반사족의 향촌 지배력이 강한 시대였다. 충청우도의 연기와 전의 지역은 토착성씨 및 사족가문의 활동이 주목되는 곳이었다. 세종 지역은 호서사족 활동의 중심지 공주·회덕과 인접한 지역으로, 사족들이 처향(妻鄕)[아...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에 있는 성이복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성이복 정려는 성이복(成爾復)[1713~1776]의 효행을 후세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남기고자 1891년(고종 28)에 명정을 받아 1892년에 건립되었다. 성이복은 본관이 창녕이고, 자는 양숙(陽叔)이다. 생부는 성석장(成碩章)[1689~1743], 생모는 전의이씨 이태...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임수준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임수준 정려는 부안임씨 임수준(林秀俊)[1810~1875]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04년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임수준은 본관이 부안(扶安)이고 자는 사민(士民)이며, 호는 소재(素齋)이다. 1810년(순조 10) 충청도 연기군 남면 월산리에서 태어난 임수준은 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용호리에 있는 임양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임양문 정려는 부안임씨 임양문(林養文)[1744~1810]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임양문은 1744년(영조 20) 용호리에서 임시무(林時茂)와 정세평(鄭世枰)의 딸 진주정씨(晋州鄭氏)[1709~1782]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인 임양조(林養祚)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