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부동리(釜洞里)는 가마골 또는 부동으로도 불리었다. 명칭 유래는 가마골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옛날에 그릇 가마를 묻은 장소가 있었고, 고려시대 연기대첩 때는 밥을 짓기 위하여 큰 가마를 설치한 곳이다. 부동리에는 가마골, 치암, 방죽안, 산수골, 오룡골, 홍촉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하천 북쪽에 위치한 가마골마을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부동리에 있었던 이성호의 처 의성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열녀 의성김씨 정려는 이성호(李聖浩) 처 의성김씨(義城金氏)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에 건립한 것이다. 이성호는 예전에 있었던 정려 현판에는 이문근(李文根)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후손의 전언으로는 이문백(李文柏)이 맞다고 한다. 정려기에 의하면 의성김씨는 14...
이익을 시조로 하고 이영길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예안이씨는 동고파의 이영길이 17세기 중엽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에 입향하여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예안이씨는 전의이씨(全義李氏)에서 분적된 성씨이다. 전의이씨 시조인 이도(李棹)의 9세손 이혼(李混)[1252~1312]이 고려 원종 때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