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정종의 열째 아들로 세종 지역 전주이씨 덕천군파의 입향조. 이후생(李厚生)은 조선 전기의 종친으로 정종의 열째 아들이다. 덕천군(德泉君)에 봉하여지고 광록대부영종정경(光祿大夫領宗正卿)에 증직(贈職)[죽은 뒤에 품계와 벼슬을 추증하던 일]되었다. 연기·공주 지역에 논밭을 소유하고 있어 덕천군의 후손들이 정착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후생의 본관(本貫)...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있는, 정종 10남 덕천군 이후생의 후손이 이거·정착한 집성촌.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의 전주이씨 덕천군파는 덕천군(德泉君)이후생(李厚生)[1397~1465]의 후손들이다. 덕천군은 정종의 10남으로, 덕천군파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일대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공주·연기 일대에 덕천군의 전장(田莊)[개인이 소유하는 논밭]이 있...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원룡, 이몽경, 이운망 등을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이한(李翰)을 시조(始祖)로 하는 전주이씨는 1500년대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전 지역에 흩어져 살며 집성촌을 형성하여 왔고, 조선의 번성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세종 지역의 유력한 성씨가 되었다. 전주이씨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대대로 살아온 토착 성씨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에 있는 진주류씨 가문 3인의 효행과 열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진주류씨 삼효열 정려는 1722년(경종 2) 신임사화(辛壬士禍)에 연루되어 죽은 류취장(柳就章)[1671~1722]의 아들 류선기(柳善基)[1695~1722]와 류취장의 처 전주이씨(全州李氏)[1669~1722], 류선기의 처 경주이씨(慶州李氏) 등 세...
세종 지역에서 같은 성씨가 오랜 기간 한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는 마을. 집성촌은 혈연관계가 있는 동성 집단이 이룬 마을로서 하나의 성씨가 특정 마을의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마을이다. 집성촌은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에 형성되어 500~600년의 전통을 지닌 마을들과 임진왜란 이후 조선 후기에 이거 정착하여 300~400년의 전통을 지닌 마을들로 이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