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금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정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금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하였다는 지명전설이다. 현재는 고개가 막혀 있고 지명유래담만 남아 있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금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