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향나무. 연기 봉산동 향나무는 조선 중종 때 최완이 봉산동 지역에 정착한 뒤 숨지자, 최완의 아들 최중룡(崔重龍)이 서울에서 내려와 시묘살이를 하고 효성을 후손에게 보이기 위하여 심었다고 전하여진다. 향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정원수 등으로 널리 심어져 왔으며 향의 원료나 가구의 원료...
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효자. 최중룡(崔重龍)[1543~1575]의 자는 운경(雲卿)으로 강화최씨(江華崔氏) 집안에 효의 뿌리를 내리게 한 인물이다. 중국에서 효자의 대명사로 불리는 순임금과 무왕, 주공의 이름을 본따 해동대순(海東大舜)이라 불렸다. 봉산리에 입향한 최완(崔浣)[1510~1570]의 아들이며, 천연기념물 제321호로 지정된 연기...
조선시대 세종 지역 출신 효자. 최회(崔澮)[1563~1621]의 자는 경택이다. 할아버지는 강화최씨 연기 입향조 최완(崔浣)[1510~1570]이다. 아버지는 최중룡(崔重龍)[1543~1575], 어머니 강릉김씨는 참봉 김봉조의 딸이다. 최회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평소에 말이 적고 남의 잘못을 감싸 주는 자상한 성품 소유자였다. 최회의 나이 13...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있는 최회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효자 최회 정려는 강화최씨 효자 최회(崔澮)[1563~1621]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것이다. 최회의 자는 경택(景澤)이다. 아버지는 최중룡(崔重龍)[1543~1575]이고 어머니는 강릉김씨 참봉 김봉조(金奉祖)의 딸이다. 강화최씨는 최회의 조부인 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