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효자. 김종철(金宗喆)[1755~1817]의 본관은 강릉이고, 자는 여명(汝明)이다. 김상기(金尙基)의 둘째 아들이다. 어린 시절부터 효성이 남달리 지극했던 김종철은 8세가 되던 해 어머니가 병으로 눕게 되자 어린 나이에도 곁을 떠나지 않았고, 찬 이슬을 맞아 가며 하늘에 기도하는 등 지성으로 봉양하였다. 모친이 식사하는 수저의 각도를 살피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에 있는 김종철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김종철 정려는 김종철(金宗喆)[1755~1817]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79년에 건립되었다. 김종철은 본관이 강릉이며, 자는 여명(汝明)이다. 김상기(金尙基)[1724~1788]와 송필후의 딸 은진송씨[1729~1767]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종철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