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에 있는 박기정의 처 광산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열녀 광산김씨 정려는 박기정(朴基鼎)[1792~1830]의 처 광산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광산김씨는 광성군 김국광의 후손인 김구택(金龜澤)의 딸로, 무안박씨 가문으로 출가하였다. 광산김씨가 혼례를 치른 사흘 후 뜻밖에도 남편이 병을 얻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