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7월 출범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젊어지고 있다. 2012년 41.2세이던 평균연령은 2013년 40.1세, 2014년 38.5세, 2015년 37세, 2016년 36.8세, 2017년 36.7세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평균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원인에 대하여 세종시 관계자는 “신도심지역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의 입주 수요가 꾸준한 데다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자치 행정 기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1조(목적)와 제6조(설치 등)에 의거하여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설립되었다. 1. 관할 구역 1895년(고종 32) 전국 지방관제를 개정함에 따라 각각 군이라 칭하고 군수를 두게 되었다. 1909년 군면 폐합에 따라 전의군 7개 면 전부, 공주군...
세종 지역의 역사에 대한 개관. 세종특별자치시 관련 역사기록은 『삼국사기』 지리4 백제편에 ‘두잉지현과 구지현’이라는 지명으로 처음 등장한다. 따라서 역사 기록을 기준으로 본다면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시대는 백제시대부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선사시대 유물이 출토된 것을 기준으로 본다면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세종특별자치...
세종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 방식의 권력 획득과 그 권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통치·자치 행위. 정치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의미를 특정할 수 없다. 그러나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인식하는 정치는 ‘유권자의 투표를 통해 권력을 획득하는 과정과 그 권력이 행사되는 일체의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48년 실시된 제헌국...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 침산공원에 있는 세종 지역 출신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탑.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372인의 호국영령 이름이 새겨져 있고, 33㎡의 봉안소에는 세종 지역 출신으로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경찰 등 호국영령 706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치원 침산공원 탑에는 공원부지 확보부터 기공식, 주택철거문제 등 1969년...
충청권 수도론은 무려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계룡산 밑에 새로운 수도를 만들기로 하고 착공까지 하였지만 풍수상의 문제와 위치가 다소 남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결국 한양을 수도로 정한다. 지금도 그 ‘도성터’에는 주춧돌이 남아 있고, 그 때문에 그 일대를 ‘신도안’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충청권 수도는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지만 민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