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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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朴里 |
영어공식명칭 | Daeb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주현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대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이다. 관할구역으로는 함박구미, 초정 등이 있다. 2011년 대전광역시 대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능 지구로 선정된 후 지역 변화가 시작되었다.
[명칭 유래]
대박리(大朴里)는 대박리의 산 모양이 함박꽃과 같다 하여 함박금 또는 함박금이로 불리다가 큰 마을이란 뜻에서 ‘대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명탄면(鳴灘面)에 있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산리, 대유산동, 대박동 일부를 병합하여 대박리(大朴里)라 하고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변경되었다.
최근 세종특별자치시로의 편입 외에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International Science Business Belt, ISBB]의 기능지구 선정 등으로 많은 지역 변화가 예상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창조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해 세계적인 과학인을 육성하고 기초과학과 비즈니스가 융합한 국가성장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박금이 또는 대박이라 불리던 대박리는 요즘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그러나 땅값이 오르고 많은 보상을 받고 조상들이 살던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점차 조용한 시골 풍경은 잃어버렸다.
[자연환경]
금강의 지류인 삼성천(三城川)이 흘러 그 연안의 평야와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114가구에 22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대박리는 금남면 내 가구 비율 2.6%, 인구 비율 2.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