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서 풍수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별장 전설」은 부자로 살던 강별장이 시주받으러 온 스님에게 두엄을 시주한 결과 부처님의 벌을 받아 집안이 망했다는 인과응보형 전설이다. 1975년 3월 3일 중문동 중문리 고영흥[남, 67세]에게서 채집되어 현용준의 『제주도전설』에 ‘강별장(姜別將)’으로 수록되어 있다. 제주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