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출신의 사업가이며 사회 운동가. 1909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서 강규빈(姜奎彬)의 아들로 태어난 강위종(姜渭鍾)은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낭화(浪華)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메이지(明治)대학 문학부 지리역사과에서 수업하던 중 1945년 광복 이후 ‘재일조선문화단체연합회’ 산하 언론기관인 조선신보사 사장으로서 일본에서 동포의 권익옹호와 조국 재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딱지로 땅바닥에 놓인 상대방 딱지를 쳐서 따먹는 놀이. 딱지치기는 남자 아이들의 놀이이다. 공책이나 달력 등 두꺼운 종이를 네모로 접어 딱지를 만들고, 마루나 마당에서 딱지를 쳐서 딱지를 뒤집거나 선 밖으로 날려 상대방의 딱지를 따먹으면서 즐겁게 노는 놀이다. 딱지의 종류에는 두꺼운 종이로 접어 만든 것과 무늬나 그림이 인쇄된...